충북 뉴스목록
-
옥천군, 고문변호사 3명 위촉충북 옥천군이 지난 4일 고문변호사를 위촉하고 법적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옥천군은 행정의 다양성, 복잡, 전문성이 높아지는 현실에 맞춰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하였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강대영 변호사(강대영‧김은정 법률사무소, 옥천), 박정훈 변호사(법무법인 우성, 영동), 유재풍 변호사(법무법인 청주로, 청주)이다. 해당 변호사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되는 소송의 수행과 그 외 각종 군정업무와 관련된 법적인 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하게 된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옥천군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에 따라 복잡 다변화되는 법제 환경에서 군정업무 수행의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 수행 건수는 2020년 61건, 2021년 64건, 2022년 59건, 2023년 62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옥천군은 올해 수행한 소송, 심판 내역 중 판결확정된 32건 중 29건을 승소해 승소율 90%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
옥천군, 감염병관리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옥천군은 2023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한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리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여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은 유기적인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상시 방역비상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12세 여아 HPV 예방 접종률이 타 시군보다 탁월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환자 신고 체계를 더욱 정립하고, 예방접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 도시근로자 인력지원으로 기업 숨통 트여옥천군은 단시간 (1일 4~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주부, 퇴직자 등)을 제조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연계하여 인력을 지원해 주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하 도시근로자)을 추진하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 ~ 75세 이하의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계된 기업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연1회 20,000원)와 교통비(1일 5,000원)를 지원받으며,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인 15,400원(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시근로자 사업에 최장기간 참여 중인 이기용(66) 씨는 특장차량용 리프트를 생산하는 엠케이매거니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씨는 “젊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신기하고 공장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감과 곶감 등을 생산하는 감코리아는 도시근로자를 가장 많이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다. 감이 생산되는 기간에 다수 인원을 고용하여 바쁜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최성락 대표는 “요즘같이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구직자를 연계하여 지원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15일 기준 관내 4개 기업에 403명을 지원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070-7038-5374)나 경제과 일자리지원팀(☎730-3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예술회관 11월 ‘수험생(가족) 격려 콘서트’ 개최옥천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수험생(가족) 격려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 및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흑인음악의 큰 틀 안에서 장르를 다양하게 오가는 원슈타인과 안정감 있고 특색 있는 음색과 기교를 가지고 힙합, 알앤비, 팝, 발라드를 넘나드는 수란이 출연한다. 이번 무대는 수란의 ‘Shining love story’, ‘Let it fly’, ‘Love story’, ‘오늘 취하면’과 원슈타인의 ‘Freak’, ‘Goat’, ‘캥거루’, ‘존재만으로’ 등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수험생은 지정석, 가족은 선착순 입장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10시~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옥천 출신 보컬 전공자들의 사전 버스킹도 준비했다. 한편, 12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장윤정, BMK, 김정민이 출연하는 ‘2023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입장권 현장 배부는 12월 2일~3일 10시~14시이고 옥천군민에 한해 1인 2장 무료 배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문화관광과(☎043-730-4891)로 문의하거나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oca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옥천‘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입주 경쟁 후끈옥천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충북 옥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과 LH는 지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영구임대(34호), 국민임대주택(36호) 입주자 모집을 하였으며, 접수 결과 총 70호 모집에 320명이 신청해 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영구임대인 전용면적 26㎡의 경우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이하인 경우 보증금 241만원에 월 임대료 4만8천원, 그 외는 보증금 1,638만원에 월 임대료 12만8천원, 국민임대 전용면적 29㎡는 보증금 1,177만원에 월 임대료 16만4천원, 전용면적 46㎡는 보증금 3,146만원에 월 임대료 28만7천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한다. 지난 10월 27일 임대주택 입주자모집 공고 후 신청 접수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휴일 제외) 이루어졌으며, 2024년 2월 13일 입주대상자를 발표하고 2월 26일~2월 28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현재 골조공사 진행 중이며 2025년 4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 주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 업무협약옥천군과 대한산업보건협회가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일 11시 옥천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시설 현대화를 위해 옥천군 옥천읍 일원 1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연면적 2,600㎡의 규모의 혈액제제 및 공급센터와 사무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은 연간 200명 이상의 상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군에서는 예산의 범위에서 투자비와 기반시설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는 옥천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으로 타 지역 대비 편리한 교통여건과 대청호와 금강 등 청정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한마음혈액원은 혈액관리법에 근거하여 국가 혈액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공공단체로 경기도 군포시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지역에 20개의 헌혈카페와 12대의 헌혈버스를 운영중에 있다. 한마음혈액원은 군포시 혈액원만을 운영중에 있어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혈액을 이동 보관할 대체 시설 조성이 시급한 상황으로 혈액수급의 안정화와 안전한 혈액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국가혈액사업기관인 한마음혈액원을 옥천군에 유치키로 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공공기관과 우수한 기업 등이 지역에 정착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 조례를 마련하고 산업단지 조성 등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헌기 협회장은“오늘 협약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옥천군과 함께 국가혈액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장 설치 운영옥천군은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옥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군청사 민원실 앞 2면을 우선주차구역으로 설치했다. 우선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본인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옥천군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수당 대상 기준 1,035명이 등록 되어있다. 황규철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을 위한 주차공간을 설치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체육센터, 금구공영주차장 등 추가로 3곳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
옥천군,‘옥천삼양 행복주택 건립사업’순항옥천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삼양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민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사업비 308억원(LH건설비 및 군비 포함)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3월 준공, 6월 입주계획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항으로는 7,095㎡의 부지에 청년(21㎡) 78세대, 고령자 및 취약계층 등(26㎡) 40세대, 신혼부부(36㎡, 44㎡) 82세대 등 총 200세대가 들어서며, 임대료는 면적별로 월 8~29만원, 보증금은 대상별로 1400~6300만원 정도이다. 지난해 입주자 모집 절차를 통해 신혼부부 물량 중 68세대를 제외한 다른 모집계층은 계약체결 완료되었으며, 미달된 신혼부부 물량은 추후 LH와 협의를 통해 입주자격 완화 또는 계층 전환하여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이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에게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옥천군, 혹한기 경로당 공동체 생활 시작추운 겨울 따뜻한 경로당에서 함께 생활해요 ! 옥천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비 부담 등의 문제로 혹한기 대비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혹한기 경로당 공동체 생활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경로당 공동체 생활지원 사업은 혹한기에 5명 이상의 합숙 희망자가 있는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월 최대 3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혹한기에는 관내 경로당 19개소가 참여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경로당은 낮에는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제공의 장소로, 저녁에는 숙식을 제공하는 합숙의 장소가 되는 셈이다. 경로당의 회원들은 안전과 관련된 공동체 생활 규칙을 준수하며 숙식을 함께하게 된다. 이처럼 경로당 운영시간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과 외로움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 사용처...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초점군민과 기부자 의견 최대한 반영해 기금 사용처 결정할 것 10월까지 1억 6,500만원 모금 옥천군은 한 푼 두 푼 모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어디에 사용할지 오는 겨울쯤에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1억 6,500만원 정도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았다. 적게는 100원부터 많게는 연간 기부 상한액인 500만원까지 880여명의 출향인과 관계 인구가 옥천에 기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240명, 충북 230명, 경기 110명, 서울 100명, 충남 50명 등의 순이다. 군은 모금한 기부금 사용처를 정하기 위해 지난봄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연구용역, 부서별 사업 발굴 등을 통해 59건의 사업(안)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군민과 기부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기부금 사용 분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59건의 사업(안)에 대해 부서별 검토도 했다. 기부금 사용처를 심의하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도 지난달 25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 방안과 기부금 사용처에 대해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사용처에 대한 논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 방안이 화두였다. 특히, 영유아 의료비 본인 부담금 지원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동급식 등이 부각됐다. 이외에 기부자가 기부금 사용처를 미리 알 수 있는 지정기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군은 이달에 내부 검토를 통해 59건의 기금사업(안) 중 5건 이내의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해 다음 달 군민과 기부자 등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1월 경에 기금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수인 부군수(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통 분모를 찾아 사용처를 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보은군,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착착’보은군은 4단계 충북도 지역군형발전사업비 1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 104만㎡ 규모로 조성하는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인근 삼승면 소재 보은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충북 남부권 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산업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12월 주민 열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올 1월 산업단지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해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2024년 토지 보상을 시작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에 사업 공간 제공과 근로자 기숙사 문제 해결하기 위해 국비 105억 원이 포함한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공장 14실, 연구사무실 12실, 기숙사 72실, 휴게실 등을 갖춰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내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는 현 시점에 제3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착공과 우량기업 유치로 보은군 지역경제 기반을 육성해 지방 산업 발전과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제3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통해 인구증가의 기틀을 마련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MG이원새마을금고-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및 기탁금 전달옥천군은 30일 군수실에서 MG이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헌),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천진, 이하 ‘협의체’) 등 총 3개 기관이 ‘옥천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옥천군과 협의체는 사업 대상자 연계 및 홍보를 하고 MG이원새마을금고는 식품(김장나눔, 떡만두 등)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후 그 첫 번째 공헌사업으로 11월 2일~3일 희망나눔봉사회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이원면 취약계층 150가구와 나머지 8개 읍·면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MG이원새마을금고는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0만원의 지정기탁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헌 이사장은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이원새마을금고의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이 지역의 마중물이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MG이원새마을금고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생활체육대회 개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청소년 간식꾸러미 지원 등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옥천군,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가정생활’, ‘교육환경’에 대한 군민 만족도 높아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에서 ‘가정생활’, ‘교육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조사 도구를 활용하여 아동권리 실태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6가지 영역에 대해 파악한다. 옥천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8세 미만 아동, 아동의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옥천군민 1,367명(아동945명, 보호자 278명, 아동관계자 143명)이 응답한 결과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도 이후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2018년도와 비교하여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서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 이 중 ‘가정환경’과 ‘교육환경’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옥천군이 먹는 물 공급확대와 농촌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특히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 오지 거주 학생 행복교육 택시 지원,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확대 등의 사업에 주력해 온 만큼 군민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가정환경: 마시고 씻을 수 있는 물의 확부 여부, 계절에 상관없이 거주 가능성이 있는지 등 9개 항목으로 주로 주거환경의 기반시설을 묻는 항목 * 교육환경: 학용품 구입 가능, 도서관 여부, 학비 지원 등 26개 항목으로 주로 교육 기반 환경 및 인권을 묻는 항목. 반면 ‘참여와 시민의식’은 2018년도와 비교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음에도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 아동의 권리교육과 참여, 의견 수렴 등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옥천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을 설정해 구체적인 과업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초자료 활용되며 11월 22일 오후 2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에서 군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는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아동, 아동의 보호자, 아동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로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토론회 참여자(아동 70명, 보호자 20명, 관계자 10명)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아래 링크 및 QR코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
임산부 및 가족 건강관리 교실 운영 안내옥천군보건소는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관리교실은 지역 내 임산부, 결혼이민자 여성, 가임기 여성 등을 대상으로 태교 교실, 신생아 돌봄 기초교육 및 모유 수유 방법 등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분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산후 회복 및 모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 24일 아이와 엄마를 잇는 ‘함께’와 ‘힐링'을 주제로 하는 플라워 박스 만들기,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로 시작하며, 정신보건센터장의 임산부 우울증 관리 교육과 영양사의 임산부 영양교육도 포함될 예정이다. 건강관리 교실은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모자건강팀(☎730-2153)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가 있어 행복한 옥천! 우리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내 출산 예정인 산모와 태아 등의 건강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양질의 육아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했다.
-
‘옥천군, 10만 주민선포!’ 디지털 관광주민 5만명 달성!옥천주민 10만 되다!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 5만 달성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 초청하여 ‘옥천 관광주민의 날’> 개최 옥천, 관광주민으로 만나 이제는 머물다. 디지털 관광주민 5만명 달성! 옥천군 주민이 디지털 관광주민을 포함해 10만명을 내다보고 있다.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10.18) 가입자 47,861명/ 사용자 16,0830명 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추진해 온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누적 발급자가 이달 말, 옥천 인구(49,137명)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 인구 49,137명(2023.9월말 기준) 군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관광주민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자 오는 10월 30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수생식물학습원(옥천군 군북면 대정리)에서 ‘옥천주민 10만 선포식’을 개최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을 초청, ‘옥천 관광주민의 날’을 운영하여 옥천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향후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옥천! 관광주민으로 만나, 이제는 머물다.’라는 주제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 및 지역의 원예, 공예 클래스 등 귀농귀촌모임, 지역 활동가들이 동참하여 옥천군 정주에 대한 관심을 부여하고, 옥천과의 특별한 관계를 형성시켜 지역소생과 연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초청되는 관광주민은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사용한 실적이 있는 자에 한하여 별도의 홍보 메시지를 발송하여 선착순으로 15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 당일, 행사장 규모에 맞추어 입장 인원을 제한함.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은 전국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업소 230여 업체 중에 전국 1위의 사용실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행사 개최에 의미가 있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옥천의 유명 관광지이다. ※ 수생식물학습원 누적 사용실적(5,817건)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구감소 시대에 관광주민과 같은 관계인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방문자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 5만분께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5만 관광주민과 옥천군민 5만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작년 10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옥천군청 육상팀 김재민 선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획득옥천군청 김재민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남자 일반부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재민 선수는 지난 15일 목표시 일원에서 진행된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19분 27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2022년 제76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김 선수는 마라톤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재민 선수는 “하계전지훈련에 참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옥천군 손문규 감독은 “체계적인 하계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토지 등 보상 절차 착수옥천군은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보상협의 대상 필지는 총 57필지로 토지와 토지에 위치한 물건 등이며,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 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보상금액 확정 후 11월 중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7만8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농공단지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농업진흥지역해제, 관계기관 협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8월에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하고 9월 15일 농공단지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토지소유자와 원활한 보상협의를 거쳐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옥천군민도서관 독서문화활동가 양성과정 모집옥천군민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독서 문화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10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7시~9시에 운영되며 △실버인지관리전문가 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9시에 운영된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화술적 전략과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법을 배운다. 실버인지관리전문가 과정은 음악치료, 요리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버인지 관리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을 수업과 실습을 통해 배운다. 창의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이 발급되고, 실버인지관리전문가 과정은 수료증이 발급된다. 옥천군민도서관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독서활동가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수강생 개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독서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이나 옥천군민도서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
옥천군, 14일 김정운 박사 초청 강연 개최충북 옥천군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옥천체육센터에서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명지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정운 박사는 특유의 유쾌하고 뛰어난 언변으로 ‘행복’에 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제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
옥천군보건소,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사업 추진옥천군보건소는 ‘아이가 있어 행복한 옥천, 우리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엽산제 지원을 1회 2개월분(최대 2회)을 지원하며, 임신부와 가족에게 산전·산후 건강관리 및 분만과정의 이해, 모유 수유 방법 등을 알려주고자 건강관리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건강관리교실은 10월 중 추진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인‘산후조리비용지원’은 지난 5월부터 시행중이며 출생아당 100만원을 지급하여 산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밖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산후 영양제 지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 출산육아수당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출산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730-2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옥천군, 전국 팔도에서 활약 중인 옥천 출신 출향인을 찾아서!옥천군은 명절을 앞둔 오늘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팔도,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옥천군 출신 출향인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로 기존 향우회 정비와 더불어 신규 출향인 발굴을 통해 출향인사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관계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군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출향인이란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기준지를 옥천군에 두고 있거나(둔 적이 있는 경우 포함) 군 출신, 그 밖에 군에 연고가 있는 자로 군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자, 즉 ‘옥천 출신 출향인’을 말한다. 조사에 참여한 출향인에게는 고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며 향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전국 향우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국 각지의 출향인 및 향우회와의 만남을 통해 군과 향우회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전수조사를 기획했다”며 “내 고향 옥천을 사랑하는 전국 옥천 출향인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옥천군 출향인 전수조사 참여 방법은 온라인 참여링크(https://forms.gle/ote1WrFVTd9HNtiw5)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여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옥천군청’ 홈페이지 접속하여 ‘출향인 전수조사’ 배너를 클릭하여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팩스,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
옥천군,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옥천군은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시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하여 거주 중인 20세 이상 귀농귀촌인 중 재능을 살려 지역 연계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로 4명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긍정적인 융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음악, 미술, 요가 등 프로그램 진행, 공예품 제작, 외국어 교육,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마을벽화 그리기 등 거주 중인 마을과 소통하며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정해서 월 8회 이상 활동하고, 이에 대해 1인당 월 50만원 이내 활동비와 재료비를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주민과 어울려 진정한 옥천주민이 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옥천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장보기 행사 실시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상황 악화로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하여,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 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장보기 행사 이후에는 민생 경제탐방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 강화에도 힘썼다. 황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상반기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점포 판매대 개선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
옥천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9월 20일부터 시작옥천군은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 ~ 9세 미만 사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옥천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관내 24개소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국가 무료 예방접종에 해당되지 않는 14세~64세 군민에게 10월 23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보건지소에서 유료(비용 11,000원)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장애인(심한장애등급, 기존1~3급), 기저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 등에는 10월 11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보건소·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한다. 예방접종 시에는 신분증 및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예방접종실(☎730-2164)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예방접종 도우미 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적 유행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개인별 방역 수칙과 연령대별 접종 날짜를 지켜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옥천군, 22일 ‘심용환 역사학자’ 초청 강연 개최- “역사의 시각으로 본 나의 고향, 옥천”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충북 옥천군이 ‘역사의 시각으로 본 나의 고향, 옥천’을 주제로 역사 인문학 강연을 오는 22일 19시에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심용환역사앤교육연구소 소장인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를 초청하여 옥천의 굵직한 역사에 대해 알아보며,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심용환 교수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으며, 현재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으로서 MBC 역사저널 그날, MBC 선을 넘는 녀석들, tvN 어쩌다어른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였으며, ‘친절한 한국사’, ‘리더의 상상력’, ‘꿈꾸는 한국사’ 등을 저술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옥천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은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4(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5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6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