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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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산향교의 길, 다(多) 가치 다 같이’프로그램 진행- 7월부터 11월까지 유형문화재인 청산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옥천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문화재청·충청북도·옥천군이 주최하고 ㈜예술숲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청산향교의 길, 다(多) 가치 다 같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에서 11월까지 옥천군 대표 문화재이자 중·고등 교육기관이었던 옥천 청산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들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이를 향유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재다능 체험교실, 21세기 청산향교 ▲중봉 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 등 세 가지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향교문화재의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며“과거 교육기관이었던 옥천 청산향교의 본래 기능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 보존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청산향교 프로그램 네이버 예약 홈페이지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30503)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인 예술숲(1800-474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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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군민들과 주요공약사업장 살펴보며 2년차 첫 일정 소화- 어린이집 하원버스 안전 도우미 활동과 경로당 어르신 방문 격려도 함께 가져 황규철 옥천군수는 3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함께 민선8기의 주요 공약사업장 7개소를 찾아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모범군민 표창 대상자, 귀농‧귀촌인, 도립대학생 등 총 36명의 군민과 버스를 함께 타고 주요 공약사업장을 돌아다니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장계관광지 현장에서 군북면 출신 참석자 A씨는 “1980년 대청호 건설로 40년 이상 물에 잠겨 쉽게 다닐 수 없었지만, 친환경도선이 운항이 된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옥천읍에 거주하는 참석자 B씨는 가화공영주차타워 조성 현장에서 “야간에 가화리 주변을 지나갈 때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불편함이 많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준공되길 바란다”고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황규철 군수는 향수어린이집을 찾아 하원 버스에 동승하여 안전 도우미역할을 이어갔다.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들은 황 군수의 깜짝 등장에 신기해하며 반겨주면서도 아이 키우고 좋은 옥천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진 경로당 방문에서는 폭염 기간 무더위 쉼터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물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30일부터 이어온 민선8기의 마지막 일정과 2년 차 첫 일정을 소화하는 데 복지,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고자 노력했다”며 “다시 한번 민선8기 1년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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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어통역센터 ‘2023년 행복드림수어교실’ 2기 초급반 수강생 모집옥천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응진)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건청인 및 농인, 문해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드림수어교실’ 2기 초급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기 초급반 수강생 접수는 6월 30일까지다. 수어교실은 7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장애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 9시까지 진행된다. 행복드림수어교실은 옥천군이 올해 장애인평생교육도시로 지정되면서 수어 사용의 확대 및 전문수어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8일 제1기 초급반 수업을 시작했다. 교육 기간은 2개월 과정으로 6월 28일 첫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1기 초급반 수료생은 중급반으로 승급해 중급 과정을 배우거나 이번에 개강하는 2기 초급반 수어교실을 다시 들을 수도 있다. 기타 수어교육 관련사항은 옥천군수어통역센터(☎043-731-0911, 0913)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www.oc.go.kr) 또는 충북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043deaf.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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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취임 1주년 맞아- 12년 의정활동 경험에서 묻어난 행정 추진력 서서히 군정 성과로 이어져 민선8기 황규철 옥천군수가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옥천군수로서 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5만여 군민께 엄숙히 선서하며 군민과 옥천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께 행복을 드리는 ‘행복드림 옥천’과 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쉼 없이 달려 온 지 1년을 맞이한 것이다. 3선 충북도의원 출신인 황규철 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가 이제 군정에 서서히 녹아내려 행정뿐 아니라 주민들의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여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발로 뛰는 생활정치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먼저 황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 8개 분야 80개 사업에 대한 평가다. 지난 5월에 있었던 공약이행 평가단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탁월 33개, 우수 40개 등 91.25%인 73개 사업이 민선8기 1년을 맞은 지금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이행률은 29.3%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교육복지 천국 옥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평생교육관 건립 사업이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청년이음터 조성사업, ▲청소년 복화문화공간인 창의어울림센터 조성, 도내 최초로 도입된 ▲청소년 꿈바우처지원, 58개 동아리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삼삼오오 동아리지원사업, 지금까지 67명에게 100만원씩 지급된 ▲도립대학생 전입축하금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학생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옥천군 3개 고등학교 38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행복교육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 19일에는 등굣길 행복교육택시에 황 군수가 직접 동승해 이용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일일이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14개업체 3억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27개업체 8천8백만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사업(50개업소 8억원)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풀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책이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으로 충북도에서는 제천과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인 20억6천6백만원을 편성한 것은 황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보조금을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7억5천만원(2022년 16억2천만원)을 확보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정부정책 변화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2023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과감히 군비 63억원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편성토록 한 황 군수 판단의 결과로 이는 군민 모두의 혜택으로 귀결되고 있다.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있어서도 황 군수는 남다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만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부를 찾아 ▲농촌협약(379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40억원)에 대한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제2농공단지 조성과 관련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달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군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7일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 군수는 지난해에도 취임 7일째 서울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군수가 직접 사업발표를 하는 적극적 노력으로 국비 211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옥천군이 2023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453건에 1,716억원이다. 한편 군은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 501건의 사업에 2,568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한 상태다. 옥천군민의 40년 염원인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은 마지막 관문인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황 군수가 금강유역청을 직접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19일 운항에 관한 최종 협의가 완료됐다. 이는 황 군수의 현안사업 해결 능력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실례라 할 수 있다. 주민불편 신문고‘도와줘 OK’는 열린행정을 대표하는 황 군수의 빼놓을 수 없는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도입된 ‘도와줘 OK’는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 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군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분야의 불편 사항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단순 민원은 몇 시간 안에 처리되고, 늦어도 3일 안에는 대부분 처리가 완료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896건의 생활민원이 접수 처리되었다. 행정의 문턱을 낮춘 열린행정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2천7백만원), ▲2022년 충북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2억원), ▲2022년 행안부 하반기 신속집행평가 최우수(1억원),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2천만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비․투자 평가 최우수(2억원) 등 2023년 상반기에만 14건에 5억4천7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 2년 차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8기 향후 3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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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지킴이 앞장서다!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1992~2022)보다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군민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집집마다 방문하며 군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와 상담, 폭염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안부 전화서비스, 문자서비스를 발송하고 온열질환 대비 응급처치 방안과 건강관리 요령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대표적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열사병은 땀이 없고 두통, 오한, 저혈압 등을 일으키고, 열탈진은 열사병과 반대로 땀이 많이 나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근육경련 등이 일어난다. 대부분 낮시간에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약자들은 무더위로 인해 혈압과 혈당이 높아지면 기존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어린이나 학생들은 운동장,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은 피하고, 특히 어린이는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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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싣고 달립니다~ 행복교육 택시 순항 중!- 황규철 옥천군수, 행복교육 택시 일일탑승하며 학생들의 목소리 현장에서 직접 청취 충북 옥천군은 4월부터 ‘행복교육 택시’를 운행하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9일 행복교육 택시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행복교육 택시’에 탑승했다. 이날 황 군수는 옥천에 거주하는 청산고 학생 2명과 등굣길을 함께하며 행복교육 택시 이용 소회 및 학교생활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 군수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제1 공약으로 걸고 교육 문제가 더 이상 옥천의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행복교육 택시이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한 시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한다.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의 통학교통비는 지원해 왔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이나 구간에 직접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것은 행복교육 택시가 처음이다. 그간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활동이 종료되는 야간시간에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되거나, 등교를 위해 새벽 시간에 대중교통을 탑승하는 등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행복교육 택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1학기에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은 38명이다. 군은 이용 학생에게 월 15만원까지 통학택시비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날 황 군수와 등굣길을 함께 한 학생은 “버스를 타고 다닐 때는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매우 피곤했는데, 택시를 이용하니 아침에 여유가 생겨서 피곤함도 덜 하고 수업에도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택시 기사분도 매우 친절하셔서 등굣길이 매우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은 오는 8월에 2학기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며, 1학기 열심히 달린 행복교육 택시는 2학기에도 학생의 두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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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코딩능력마스터(2급, 3급), 반려동물 관리사 과정 충북 옥천군은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사업으로 ‘코딩능력마스터’,‘반려동물관리사’ 2개 과정을 모집한다. 코딩능력마스터(2급, 3급) 자격 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되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신청대상은 아동(7~12세)이다.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월, 수, 금)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총 12회차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과정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되어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중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의 전문 기술 함양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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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립 치매전담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개원 준비 착착 진행- 6월 수탁운영법인 모집, 7월 선정, 하반기 인력·차량·재활기기 등 세팅 충북 옥천군은 2024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지역사회 치매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지난해 12월에 준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마무리해 중부권 내 최대 규모의 요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은 옥천읍 교동리 279 외 2필지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69㎡, 2층 규모 1동으로 지었으며, 70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하며 요양서비스를 받는 치매전담 요양원과 40명이 이용하는 주간보호센터로 운영된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받은 시설장과 프로그램관리자, 요양보호사 등 전문가가 최고의 치매요양서비스 및 주간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군은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법인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6월에는 운영 수탁자를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7월 최종 수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 5월 23일과 24일은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서울요양원과 진천군·창녕군·김해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선진 치매전담 요양원 3곳을 직접 벤치마킹해 우수 운영시스템과 공간 인테리어, 재활기기 등을 견학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군립 치매전담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가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가장 큰 축복이자 행복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민간법인이 수탁자로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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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성황리 마무리보은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78년부터 개최하던‘속리축전’을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천왕봉 산신제, 영신행차, 속리산 산채비빔밥 체험, 길놀이 퍼레이드, 법주사-팔상전 탑돌이, 민속예술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와 놀이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제시해 보고․즐기고․느끼는 공감 한마당의 장을 마련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속리산 잔디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개막식에는 이자연, 박구윤, 임희숙, 정정아, 양지원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어지는 행사로 박군, DJ RALLY, 미소, 비아워즈 등과 함께 한밤의 K-POP EDM & 치맥파티가 열려 초여름밤의 뜨거워진 관광객들의 열기를 불꽃놀이 등으로 파티의 흥을 한층 더 높여 줬다. 특히, 600여명 넘는 인원이 참여한 영신행차 길거리 퍼레이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함께 화려하게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는 장관을 이뤘다. 마지막 날 전국에서 아마추어 댄싱 9팀 100여명이 참가한 BOEUN 댄싱GO 페스타에 열띤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초여름 날씨를 잊게 만들어 줬으며, 2부 행사인 Mountain Dacing Summit에는 실력있는 댄싱팀의 화려한 댄싱갈라쇼가 펼쳐져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인력거 투어 체험, 보은무형문화재체험, 민속전통놀이, 자연물공예, 타로체험, 가족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과 가족뮤지컬 브레드이발소 공연 및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최재형 군수는“속리산 신화여행축제를 통해 우리가 수백년 동안 행해 왔던 문화를 선보이고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면서“내년에는 더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기는 명실상부한 보은군 대표 문화관광형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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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90가구에 냉방용품 전달충북 옥천군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9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와서 아픈 데 없나 수시로 살펴봐 주고 시원하게 지내라고 냉방방용품도 지원해주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할 수 없다”며 “올여름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하절기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취약계층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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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념 가요제 및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충북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12일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페스티벌 예심이 열리고 이어서 가요제 예심이 진행될 계획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29일, 가요제는 7월 30일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대상 1팀 2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인기상 1팀 60만원 ▲참가상 7팀 각 2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가요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과 인기상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와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본선 진출 7팀(수상자 제외) 상금 각 30만원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제와 맥을 같이 하는 가요제는 해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며 “축제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페스티벌에도 많은 인원이 신청하여 각자의 에너지와 끼를 맘껏 발산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다음달 28~30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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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능력 역량 입증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잔류농약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해 5월과 11월에도 농촌진흥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또한 올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해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 잔류농약분석 능력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 76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농촌진흥기관 대상 숙련도 시험에는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참여해 분석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각각의 숙련도 평가에서 표준점수(z-Scores) ±2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잔류농약으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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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가족 친화 공원 조성 나서충북 옥천군이 장애인-가족 친화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읍 문정리 408-2번지 일원(21,258㎡)에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4월 착수한 ‘온누리 가족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설명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비장애인 아동이 맘 편히 놀 수 있는 공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그늘이 많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모인 지혜를 바탕으로 일부 미흡한 점은 면밀히 분석해 온누리 가족공원이 군민 모두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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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예비사업 경관조명 설치, 어두운 거리 환하게 밝힌다충북 옥천군이 KT옥천지사 뒷골목에 인포젝터를 가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옥천읍 금구리 112-1일대를 활성화하는 6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포젝터 설치사업은 그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을 송출해 어둡고 노후된 거리에 범죄예방 효과와 유동 인구를 유입시켜 청년 기업이 밀집된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된 인포젝터는 기존 로고젝터에 영상송출 및 음성지원을 추가한 장치로뛰어난 시인성과 다양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일몰시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군은 KT 뒷골목에 8개소, 옥천 공설시장에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KT 뒷골목은 군정 홍보와 범죄예방, 꽃길 및 구읍 그림 등으로 구성해 가동 중이며, 옥천 공설시장은 올해 6월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진행 중인 공설시장 홍보영상을 제작 후 송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포젝터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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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강소농 전문교육’농산물 온라인 마케팅과정 큰 호응옥천군농업기술기술센터의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강소농 전문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이 스스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생들 대부분 연령이 50~70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내용이 가끔 어려울 때도 있지만 직접 찍은 농산물 사진과 판매 글을 게시하는 방법을 배워 확인하고 나면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새롭게 배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교육장은 어느새 청년 농업인 부럽지 않은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강소농 전문교육은 올 3월부터 7월까지 총 18회 운영하며, 우수한 교육생을 선발해 개별 경영컨설팅 스마트스토어 제작지원과 하반기 성과평가 워크숍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온라인 판매에 관한 내용을 다뤄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온라인 소득 창출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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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 일손돕기 나서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 최우형 730-4942 팀장 유병목 730-494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4일 농번기를 맞아 농촌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옥천읍 서대리 일대에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의 복숭아 과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농장주는 “열매 솎기 기간에 작업량이 몰려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오늘 농촌일손돕기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한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봄철 이상기온으로 인한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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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및 강우로 인해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조기 종료동이면 산업팀 정차영 730-4533 팀장 김해명 730-4531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옥천유채꽃단지 일원에서 지난 4월 15일부터 성황리에 개최중이던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가 이상기후와 잦은 강우로 인해 유채꽃이 낙화되며 5월 7일 자로 조기 종료됐다. 이로써 4월 15일 운영을 시작해 4월 22일~23일 절정을 이루며 동이면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박용길 유채꽃축제 추진위원장은 “개장 후 1주일 동안(4월 15일~22일) 누적 방문객 1만7천명이 유채꽃밭을 다녀갔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 곳을 방문해주셨다”며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따뜻한 봄날 활짝 핀 유채꽃과 함께 다시 예쁜 모습으로 찾아뵈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5월 5일~6일에 내린 비로 인해 현재 축제 주차장으로 운영되던 일부 구간이 침수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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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아인협회 옥천군지회 ‘5월 가정의 달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조정래 730-3642 팀장 조신웅 730-3641 충북농아인협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이응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속 농아인 회원들과 울릉도, 독도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체 22명이 참여한(농아인협회 회원18명, 수어통역센터 직원4명) 이번 ‘5월 가정의 달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은 옥천군 내 거주하는 농아인 회원들을 위해 충북농아인협회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옥천군에서는 옥천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계층인 농아인들의 복지활동을 위해 포항까지 왕복 이동을 위한 공용차량(버스)을 지원했다. 비록 1박 2일 일정(5월 2일~3일)으로 짧은 여정이었지만 그동안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개인적인 울릉도‧독도 방문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이번 문화체험은 매우 의미있는 여행이었으며, 마침 기상도 좋아 독도까지 방문할 수 있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울릉도의 기암 절경과 국토 최동단인 독도를 처음 체험한 농아인 회원들은 “살아가는 동안 절대 잊지 못할 인생 경험이었으며,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이라며 이번 문화체험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이응진 옥천군지회장은 “농아인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지원해준 옥천군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들과 사업들로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많은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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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청소년문화의집 어버이날 특별 프로그램 ‘사랑 ‧ 효 카네이션 만들기’ 진행행복교육과 청소년팀 홍계순 730-3776 팀장 임주혁 730-4981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활짝 핀 카네이션처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청산 청소년문화의 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4일 어버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산지역아동센터, 안남배바우 도서관 50여 명의 아동과 함께 사랑·효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완성한 카네이션을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직접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달해 드렸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 소리만 들어도 기운이 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예쁜 꽃까지 달아주니 너무 고맙고 기특하다“며 자식, 손자 대하듯이 일일이 손을 잡아주시는 등 즐거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산중 한 학생은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이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를 실천함으로써, 온정의 미덕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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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실시종합민원과 민원팀 서명아 730-3123 팀장 김현숙 730-3121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과 4일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사기진작을 할 수 있도록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이 교육에는 옥천군 민원담당부서 및 인허가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힐링푸드,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 집중도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피로감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족욕, 미술작품을 통한 시대별 트렌드 및 세대간 이해를 위한 인문학 미술편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잠시라도 업무에서 떠나 교육을 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것 같아 힐링이 됐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의 최일선에서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힐링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마음을 챙기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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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황규철호는 순항 중!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평가에서 91.25% 긍정 평가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 박동규 730-3053 팀장 김영걸 730-3051 충북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준설)은 4일 전체 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업 첫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5개 분과별 회의에서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하였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35.71%,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20.46%,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25.28%,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23.9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44.26%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29.43%로,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1분기는 사업시작 단계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행정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준비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91.25%인 73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탁월 33개, 우수 40개, 보통 6건, 미착수 1건), 민선8기 황규철호(號)가 순항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향후 공약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첫 평가에서는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됐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을 대표해서 평가하는 만큼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추진이 미흡한 것은 가감 없이 쓴소리를 내는 평가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 민선8기 공약사업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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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 담아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 가져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팀장 박난이 730-2630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복지관은 지난 2월 충북도립대학과 협업해 21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제작한 영상자서전을 배포(복지관 홈페이지 및 관내 1층 TV에서 송출)한다. 이 영상은 어르신들의 지난날을 회고함은 물론 모든 인생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8일 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오월애(愛) 가족애(愛)’행사에서는 ‘청춘사진관’을 운영해 봄꽃 포토존을 배경으로 열정과 청춘을 의미하 는 빨간색 아이템(모자, 스카프 등)을 착장해 추억 사진을 촬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관 2층 강당에서는 색동유치원 원아들의 재롱잔치(노래, 악기)와 달봉이 품바 공연 등을 진행하며,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무료로 중식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날 재가노인서비스 어르신 100여 명에게도 카네이션과 효 꾸러미 키트(식료품 및 주방용품 6개 품목_향수신협에서 후원)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650명에게는 생활지원사 105명이 직접 가정 방문해 카네이션을 활용한 원예활동(2일~4일)을 진행한다. 한편 청산복지관에서는 4일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청산복지관 강당에서 청산중학교 재학생과 청산복지관 임직원이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행사와 함께 품바 공연, 故김달순 여사(청산면 대성리)의 기탁 기금으로 무료급식이 진행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주관한 오재훈 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진행했고, 어르신들의 보다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위해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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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孝꾸러미전달’군서면 맞춤형복지팀 윤성희 730-4752 팀장 김규숙 730-4751 충북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육안국, 김종범)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군서면 23개소 경로당에‘경로당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효꾸러미에는 경로당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용류, 참기름, 고추장, 밀가루, 국수 등 12만원 상당의 각종 양념과 부식이 담겼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환경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평곡리 곽중도 노인회장은 "우리 동네는 끼니를 거르거나 홀로 식사하지 않도록 매일 10여 명씩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데 협의체에서 꼭 필요한 선물을 보내줘 회원들이 기뻐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군서면 협의체 김종범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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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 이지은 730-3633 팀장 김의영 730-3631 충북 옥천군은 3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참여기구에서 심의를 요구하는 사항 등에 관해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3년도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 계획에 관한 심의가 있었으며, 의견수렴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해 5월 중 추진 예정인 ‘아동친화도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안내와 추진 일정 보고도 이뤄졌다. 해당 용역은 우리 지역의 환경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이 아동의 삶과 권리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및 정책의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향후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하반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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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행정’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 정회성 730-3052 팀장 김영걸 730-3051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부터 3일 일정(1, 4, 10일)으로 민선8기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 이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될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지난 1일 방문한 화물자동자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대학타운형 도시재행 뉴딜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장령산 숲속동물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1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황 군수는 주요 민원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등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주민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도시재생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지금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옥천군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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