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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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찬 전 청양군의회 부의장, 2023 풀뿌리자치대상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 수상나인찬 전 충남 청양군의회 부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봉사부문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나인찬 전 청양군의회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랑스러운 충청인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수상은 나 개인의 수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일에는 격려도 뒤따르게 된다는 것을 이번 상을 받게 되면서 실감하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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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회] 공주시 장우회, 2023년 연말 송년 모임...'친목과 화합의 시간'(인사말 전하는 강병주 공주시 장우회장.) 충남 공주시와 군의 읍면동장 출신 모임인 장우회(회장 강병주)가 지난 11일 2023년 연말 송년 부부모임을 갖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공산성 앞 공주의 맛집 '리버스컨벤션 식당에서 개최한 장우회 송년모임에서 김계영(전 의당면장) 장우회 총무는 그간의 활동사항 실적과 활동계획등에 대해 설명하며 안내 했다. 강병주 회장은 "올 한해도 벌써 마무리 해야 하는 송년회 시간이 다가왔다"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함께 회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역구 정진석 국회의원은 '읍면동장 출신 장우회 모임' 소식을 듣고 깜짝 방문해 그간의 의정활동등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전하며 인사했다. 한편, 장우회(1983. 3. 15 창립)는 회원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등 공주시정 현안 홍보와 도로변 화단 꽃길가꾸기 등 환경미화, 청결운동 등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연중 계획에 따라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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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수상자. 사진=놀뫼신문.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오는 11월 8일 오후2시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신문 탄생 35주년을 기념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충청인을 선정해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열다섯번째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10개 부문에서 총 21명의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과 성우종 충남사회복기공동모금회 회장이 선정됐고 부문별 대상에서 행정자치부문에는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 의정발전부문에는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김미정 계룡시의원등이 선정돼 수상한다. 또한 교육부문에는 박병일 충남학부모협의회장이, 농업발전부문에는 오성규 공주농협 조합장과 이신규 꿈의 농장 대표가 수상하고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에는 나인찬 전 청양군의회 부의장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 했다. [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수상자 명단] ▲대 상 :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사회공헌부문 대상 : 도신스님 (사)내포문화숲길 이사장, 이준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행정자치부문 대상 : 정용래 대전시 유성구청장,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의정발전부문 대상 :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미정 계룡시의원, 김진권 태안군의원 ▲산업경제부문 대상 : 박 수 (주)휘상건설 대표이사, 류상우 (주)풍산FNS 대표이사 ▲지속가능상생발전부문 대상 : 이재운 충남도의원(계룡), 최재욱 상재환경(주) 대표이사 ▲교육부문 대상 : 윤희신 충남도의원(태안1),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병일 충남학부모협의회 회장 ▲문화예술부문 대상 : 지현아 난계국악단 수석단원 ▲농업발전부문 대상 : 오성규 공주농협 조합장, 이신규 '꿈의 농장' 대표 ▲지역사회봉사부문 대상 : 나인찬 전)청양군의회 부의장, 정용주 전)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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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윤여근 선수,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2개' 쾌거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인 윤여근 선수가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나서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사진)고 30일 밝혔다. 윤여근 선수는 지난 26일 남자 H1-H5 13.7㎞ 도로독주 경기에서 21분 52.01초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열린 55.2㎞(4바퀴)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1시간 38분 22초를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선수는 부여군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이자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종목 2관왕을 석권한 베테랑 사이클 선수다.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도 처음 출전해 끝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현직 공무원으로서 당면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끌어올리는 등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돼 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계극복을 위한 윤여근 선수의 도전이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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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내년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 충남 예산 알렸다충남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 600여 명에게 내년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지인 충남 예산의 매력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에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세계한인경제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지 홍보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재룡(사진)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세계대표자대회가 개최될 예산 스플라스 리솜의 시설 및 주변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대회가 개최되는 예산군은 예산 출신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삽교곱창 특화거리 사업, 삼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국적인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유 실장은 “67개국에서 모국을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시는 월드옥타 회원분들을 충남에서 꼭 다시 만나 뵙고 싶다”며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향이자 1100년의 역사 향기가 가득한 예산군에서 열리는 내년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증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내년 대회는 4월 중 3박4일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투자협약, 관광 투어 등이다. 1981년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에 142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 명과 차세대 회원 2만 6000여 명이 소속된 단체다. 회원 상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적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며, 모국의 무역 증진과 해외시장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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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북유럽 출장길..."세계 최고 행복국가 찾아가다!"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 벤치마킹(사진)을 위한 출장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박정현 군수는 경기 안양시, 전남 영암군, 충남 금산군, 경북 의성군 등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스웨덴·핀란드 방문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행복도 조사 상위 국가인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해 행복 박물관, 행복연구소 및 폴케호이스콜레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한, 친환경 폐기물 소각시설과 시민들의 문화공간을 결합한 코펜하겐의 랜드마크 ‘코펜힐’을 시찰하고 세대와 문화적 배경을 넘어 노인과 청년이 교류하며 살고있는 공동사회주택 ‘셀보’에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부여군 행복정책 방향을 구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시민들이 높은 수준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현 지방정부의 중요한 과제이다. 매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 높은 순위를 받는 북유럽 행복정책에 영감을 받아 행복도시 부여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정현 군수는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 헬싱키 중앙도서관(Oodi) 등을 방문해 복지, 거버넌스, 문화 정책 등을 연구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스웨덴의 아동·보육 교육기관인 ‘부 고드 푀르스콜라’를 방문해 시설 탐방 및 관계자와 함께 출산, 육아와 관련된 행복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행복지표 개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후 개발된 행복지표를 활용해 군민의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적용한 행복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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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충남도의원, TV서울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 개국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고광철(사진) 충남도의원은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선 영광스런 의정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라는 상으로 알고 더욱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서비스 의정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V서울 김용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수상하는 모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중의 욕구와 언론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차별화된 언론으로써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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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주시 행정동우회, 4/4분기 이사회 개최신홍현 회장이 이사회 참석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오명규 기자. 충남 공주시 퇴직 공무원 모임인 (사)공주시행정동우회(회장 신홍현)가 17일 오전 11시 행정동우회 사무실에서 4/4분기 이사회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결, 다짐의 시간을 갖았다. 윤도영 사무총장등 이사회 참석 회원들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윤도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7월 모임 후 추진한 ▲'행복나눔 자원봉사단' 및 '금강클럽'의 신관동 및 웅진동 가꾸기 봉사 ▲대백제전 성공 위한 미르섬 꽃심기 ▲아름다운 지역만들기사업 전막교차로 가을꽃 심기 봉사 활동 ▲고향사랑기부제 및 내고장 주민등록갖기등 우리지역알리기 홍보 캠페인 추진실적등을 보고사항으로 공유 했다. 정건화 회원등이 이사회에서 조용히 경청하고 있다. 사진=오명규 기자. 또한 4/4 분기 중 업무 추진계획으로 깨끗한 관광지관리사업 추진과 행복나눔자원봉사단 - 금강클럽의 제민천 및 웅진동 가꾸기사업을 전개,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수립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았다. 건배를 제의하는 신홍현 회장. 사진=오명규 기자. 행정동우회 신홍현 회장은 "회원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돼 반갑고 고맙다 "라고 전하면서 "특히 논의된 여성회원들과 젊은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적극인 참석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주시 체육발전과 체육인 저변확대에 이바지해 온 윤석형 회원의 제16회 웅진문화대상 수상소식에 동우회원들은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갈채을 보냈다. 한편, 지방행정동우회법 및 정관(행정안전부장관 인가 2021. 7. 19. )규정에 따라 설립된 공주시 행정동우회는 현재 232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봉사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원로회원들의 오찬 후 덕담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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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금석위개(金石爲開)의 각오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최선 다할 것"충남 계룡시는 이응우(사진) 계룡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키거나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충남에서는 계룡시를 포함해 3개 시·군에서 수상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 개최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軍문화 랜드마크인 병영체험관 조성 ▴지난 30여년 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계룡산 남쪽 구역을 안보생태탐방로로 조성·개방하는 등 민·군 협력 강화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 자긍심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식산업센터, 계룡3·4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 전력지원체계 기반구축, 마이스 산업유치 및 차별화된 국립군사 박물관, 밀리터리 뮤지엄 건립 등 파워풀 국방수도 완성을 통해 더 행복한 미래 100년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최선을 다하라는 시민 뜻으로 알고 금석위개(金石爲開)의 각오로 공약이행 및 시정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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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부문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ㆍ경제ㆍ자치행정ㆍ문화예술ㆍ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을 높인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백 시장은 국방ㆍ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체계를 세우고 실천적 비전을 선보인 점,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논산만의 ‘글로컬(Glocal)’행정을 추진한 점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5촌 2도 농촌희망프로젝트를 비롯해 행정ㆍ기업ㆍ교육ㆍ시민 분야에 군 친화 노력을 더한 ‘4+1 행정’등 전에 없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된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한,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과학화ㆍ세계화하겠다는 혁신 의지 속에 스마트 영농 기술 연구에 과감히 투자한 것은 물론‘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타진하는 가운데 딸기 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며 농촌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는 부분 역시 대한민국 농업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불가능은 없다는 불굴의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는 데에 큰 용기로 다가오는 오늘의 수상”이라며 “논산시민분들께서 시장의 열정과 미래비전을 이해하시고 크게 성원해주신 결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간절하면 통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논산의 변화와 경제 부흥을 위해 펼치고 있는 노력들이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무한히 소통하며 논산의 남녀노소에게 감동을 전하는 행정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국가발전 부문의 윤두현 의원(국민의 힘, 경북 경산)과 의정발전 부문의 윤재갑(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이인선(국민의 힘, 대구 수성구을) 의원 등이 있다. 행정발전 부문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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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인증챌린지’(사진)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 시작했으며,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 군수는 “의성군민들의 응원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사업을 위해 사용될 뿐만 아니라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재원”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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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장석민 총장 "존경과 신뢰사회의 자녀교육법"전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장석민 총장.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의 현 갈등상황들은 이제 지역과 사회갈등을 넘어 국격마져 추락시키는 위기를 맞고 있다. 교사의 교권은 추락해 위기를 맞고 있고 학생의 학습권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고 아우성이다. 교사와 학생ㆍ학부모의 서로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갈등의 연속, 대치상황의 현실속에서 한평생 교육현장에서 몸담아 헌신해 온 전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총장 장석민 교수에게 오늘날 학교 교육의 문제점과 해법들은 무엇이 있는 지 들어봤다. ▲ 오늘날 학교 교육의 문제점은? 선생님은 특히 청소년시기에 인생의 귀감이며 사표로서 인간의 도리와 삶의 방향을 선도해 주는 고마운 분이다. 이러한 점에서 선생님은 스승으로서 전통적으로 우리사회의 존경을 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선생님은 많으나 스승은 없고, 학생은 많으나 제자는 없다는 등 교육계의 자조적 탄식이 사회에 회자 되 오더니, 급기야 스승의 날에 학교가 문을 닫고 휴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스승의 날 하루조차도 스승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되새기고, 존경하는 스승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전통과 유풍이 지켜질 수 없는 사회가 된 것이다. 교사에 대한 불신 조장이 정치적으로 확산되더니 '스승의 날' 제정의 정신은 사라지고 형식적 행사만 남아 행해지다가 그나마 사라지게 된 것이다. 교사가 우리사회에서 보다 훌륭한 인간 사표들로만 구성될 수만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에서 교권이 점점 추락하고 따라서 인간 교육도 무너져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방지하려면 교사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학생들에게 교사를 존경하는 태도를 높여 주어야 한다. 스승의 날 제정과 시행은 무너져 가는 교권과 교육을 바로 세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기념행사 일 수 있다. 교사들도 인간인 이상 잘 못과 실수를 저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학생교육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감안하여 교사들 문제는 조용히 개혁될 필요가 있다. 전교조 등 일부 세력이 너무 정치적으로 교원 문제를 과격하게 제기하다보니 교권과 교육을 급격히 무너뜨리는 부작용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왜 우리사회가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는가? 이제 학교는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출세를 위한 도구로써 입시 준비를 하고 좋은 성적표를 얻기 위한 통과 의례로서만 필요한 곳이며, 더 이상 인생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만나 인격을 도야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지 않고 있다. 교사 또한 가르치는 일을 사표(師表)로서 제자들에게 참 사랑으로 인생의 진로를 안내하는 성직으로 인식하지 않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일류 학교 진학을 위한 성적표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학생들과 학업을 포기하고 수업시간에는 잠자고 노는 시간에는 무질서한 행동을 일삼는 양극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제자를 찾아내어 참 인생의 도리를 가르치기는 불가능 할 지도 모른다. 이제 학교에서 인격완성 교육의 설자리는 거의 사라지고, 지식과 성적을 지도하는 일만 남게 되었고, 따라서 성직으로서 스승은 필요 없게 되었고,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성적을 관리하는 직업인으로서 교원만 남게 된 것이다. ▲ 교사의 교육적 영향력 오늘날 학교 상황에서는 교사도 하나의 직업인 일뿐 특별히 존경하고 감사해야 될 대상으로서 인식되기 어렵게 되었다. 교사 또한 출세주의로 오염된 사회분위기 때문에 스승으로서 참 제자를 발견하기 어렵게 되었고, 인간 교육도 수행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우리 사회가 군사부(君師父) 일체로서 선생님의 사회적 권위를 그만큼 높이고 존경해 왔던 이유는 무엇인가? 물론 과거에는 높은 인격과 능력의 소유자만이 선생님이 될 수 있었다. 학교가 보편화되면서 일정한 학력과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선생님이 될 수 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에게 임금과 부모의 지위에 대응하는 권위를 부여하고 사회전체가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해 왔다. 그러한 풍토에서만이 선생님들이 권위를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 감독하고, 효과적인 인격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선생님들이 진정으로 존경받고 권위를 세워 인간 교육을 할 수 있으려면, 선생님들 스스로 먼저 인격과 능력을 높이는 노력을 하여야 하며, 사회 또한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격려하는 전통을 되살려야 한다. 교육은 근본적으로 인격을 함양하는 활동이며 따라서 스승과 제자 간에 원만한 인격적 교류를 통하여 지적 성장을 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이 교사를 불신하고 존경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 반대로 교사가 학생을 신뢰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인격 교육은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다. 교육은 교사가 학생과의 인격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더 바람직한 가치와 지식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지식만을 전달하고 공정한 성적만을 산출하는 일에 매몰된 학교는 엄격히 말해 사이비 교육을 하는 것이다.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태도는 특히 학부모님들은 바로 자신의 자녀들의 올바른 인격 교육을 위하여 선생님을 존경하고 권위를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교사의 사회적 권위가 실추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아이들이 이를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학부모마저 이에 가세하여 아이들 앞에서 선생님의 험담을 하고 무시하는 발언을 하게 된다면 선생님에 대한 아이들의 불신 풍조는 더 커 질 수밖에 없다. 선생님을 불신하는 아이는 선생님의 인격이 고매하고 실력이 높으냐에 관계없이 교육적 감화가 일어나기 어렵다. 비록 선생님의 인격과 실력이 실제로 높지 않다고 해도 교사를 신뢰하는 아이들은 더 많은 바람직한 교육적 영향을 받는다. 교육은 학생들이 교사의 인격과 실력을 신뢰하는 데에서 출발되기 때문이다. 교사에 대한 신뢰와 존경이 이루어져야 교권이 서고 교사의 정당한 권위가 서야 교육이 바로설 수 있다. 교사의 권위가 무너지고 교육이 무너지는 학교 현실에서 학부모님들의 교사에 대한 태도는 바로 내 자식의 교육을 바로세우는 관건이 될 수 있다. 교권을 바로 세우는 학부모님들 한분 한분의 노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정선민 총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총장, 한국직업교육학회장, 독일 연방직업교육연구원(BIBB) 초빙 연구교수,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초청) 자문위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책연구부장 ㆍ진로정보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문교수 겸 연대교대원 겸임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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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철 공주시 월송3통장, 정진석 국회의원 감사패충남 공주시 월송3통 신복철(사진) 통장이 최근 지역구 정진석 국회의원의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신 통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을 물론 1천여시간의 봉사활동실적을 기록하는등 이웃나눔,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 실천해 주위로 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이런 신 통장은 평소 '함께 즐겁게 살아 간다'는 인생의 신념과 좌우명으로 행정의 최일선 통장직을 수행하면서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여한 공로를 주민등으로 부터 크게 인정받아 5선의 정진석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복철 통장은 "그동안 여러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아 봤지만 특별히 주민이 선출한 5선의 정진석 국회의원님의 표창을 받고 보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 통장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가까이에서 더욱 소통하며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나가는 삶, 참봉사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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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킹맘 미네 가족의 행복 나들이, 대백제전(공주) 현장스케치"2023 대백제전(공주)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 사진=오명규 기자. 대백제전 주무대 공연 연습중. 사진=오명규 기자. 웅진골 맛집 공동 식당. 사진=오명규 기자. 지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에 백제문화제재단은 "지난 29일 오후 21시까지 1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 다음날인 30일 대백제전 공주 금강신관공원의 가족관람객의 힐링의 시간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초등1, 2학년 연년생 도바리 서바리의 줄타기 체험, '나도 할수 있어요 이정도는... ' 사진=오명규 기자. 세종시에서 왔다는 워킹맘 미네 가족의 잠깐 쉼 시간. 사진=오명규 기자. 공주 공산성 앞 금강을 수 놓은 1500년전의 백제 역사를 재현한 황토돛배들, 재 가설한 부교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지난 23일 개막 이후에도 간간히 구슬빗방울 비치고 구름 내리는 가을의 날씨가 계속되어 관람객과 진행진에 속을 태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추석명절 다음 9월의 마지막 날 연휴인 30일, 대백제전의 소식을 접하고 방문한 인근 세종시에 산다는 한 3대 가족과 함께 행사장인 충남 공주의 금강신관공원 주무대등을 찾아 이곳 저곳 현장 스케치해 봤다. 훗날에 아름답게 추억하게될 '행복의 시간, 여행들'이다. 5분 기다림이 즐거운 전국에서 유명한 공주의 특산품 군밤코너. 사진=오명규 기자. 대백제전 한 체험장에서의 출산을 앞둔 워킹맘 미네 가족과 반가운 만남, 오랜 인연의 친구 가족들간의 담소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올 대백제전은 집중호우 피해와 함께 개막식 행사를 위해 설치한 충남 공주 금강의 부교가 개막 바로 전 떠내려 가는 등 개막식등 원활한 진행 추진에 차질을 빗는 듯 하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개막식장 방문소식과 함께 전국에 알려지고 성황을 이루며 개최되고 있다. 훗날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억되어질 워킹맘 미네 3대 가족의 2023 대백제전(공주) 나들이, 초등생 도바리 서바리 연년생 형제의 백제로의 체험 여행길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름낀 화창한 날씨를 보인 29일 추석 당일에는 25만 명의 구름 관람객 인파가 몰려드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13년만에 10월 9일 까지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은 관람객 목표 150만명을 상회,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아름다운 공주 금강의 미르섬과 금강교의 야경. 사진=오명규 기자. [2023 대백제전 개막식 등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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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신인가수 정영운씨, 천안박물관서 신곡 발표회정영운 (오른쪽)가수. 가수의 꿈으로 "총각시절 부터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뒤 늦게 가수 설운도씨와 인연이 돼 노래 두곡을 받았다"는 천안의 신인가수 정영운씨가 22일 천안박물관에서 첫번째 신곡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신곡발표회에는 객석 300석 모두 만석을 꽉 채운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 정영운 콘서트 신곡발표회 기념 모습. 사진=박영희 교수. 정영운 가수는 "설운도 선배의 가수 신곡을 받은지 8개월여 만에 한국 노래가요강사협회 박상훈 회장님을 만나는 행운으로 신곡발표회를 열 수 있었다" 라며 "이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이루어진 값진 사랑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실한 크리스찬 정영운 가수는 "힘이 닿는 대로 노래를 통한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 박영희 교수는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출발하는 정영운 신인가수의 앞날에 더욱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영운 가수는 현재 충남시각장애인 연합회 후원회 부회장도 맡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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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日 나라현의회 충남 방문단과 환담- 지난해 10월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 대백제전 등 참관 및 세계문화유산 시찰 등 역사·문화분야 교류 의견 나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일본 나라현의회(의장 이와타 구니오)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0월 ‘일본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환담장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 부의장이 참석했고, 나라현의회 측에서는 이와타 구니오 의장과 총무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참석(사진)했다. 두 의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대백제전 등을 계기로 양국 간의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3일 방한한 나라현의회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및 관람과 공주·부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찰, 환황해포럼 참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지난해 일본에서 우호교류의정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리 충남을 방문해 주신 나라현의회 방문단을 재회하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며 “우리 백제문화에 대해 관심에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역사문화 분야의 교류협력도 활성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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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되지 않은 내용 조직적 유포에 유감"25일 '현재 보도되는 추측성 기사 관련' 기자회견... "서원 의장,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헐뜯기식 기사... 엄중히 대처할 것" 충남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과 서원 의장의 배우자가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복수의 언론에서 추측성 기사가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서원 의장의 배우자는 기자회견에서“남편이 정치인이기에 매사 신중하게 살려고 노력했다. 가정을 송두리째 흔드는 악의적인 세력 때문에 남편이 가정폭력범으로 전락했고, 시부모님도 몸져누웠다”며 “경찰이 출동했을 때부터 폭력은 없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으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고 SNS 등에 퍼지고 있다. 남편의 폭력이나 폭행은 없었다”고 말했다. 서원 의장은 “이번 일은 제가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일이고 정치인이라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지만 부모님과 제 가족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라며 “안 좋은 배후 세력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 사실관계를 확인 후 언론이 보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한순간에 아내를 폭행한 파렴치범으로 묘사됐다.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헐뜯기식 기사가 누군가에 의해 악의적으로 계속 퍼져 나가고 있는 사항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며,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 잡아달라. 이 사안으로 저의 가족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 이유야 어떻든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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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회] 대한민국 공군 예비역 병장 청헌회, 공주 대백제전과 함께 '훈훈한 정' 나눠대한민국 공군 전우 모임인 청헌회(회장 유영우)(사진)는 대백제전 개막일인 지난 23일 신중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소확행의 시간(사진)을 가졌다고 전했다. 청헌회는 7- 80년대 격동의 시절 35개월의 청춘을 충북 청주의 한 전투비행단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예비역 병장 모임, 회원들이다. 인천의 배구선수 신사 조태윤 고참 병장, 서울의 장안평의 왕년의 스타로 알밤의 고장 공주 정안 태성리가 고향인 오정세 왕고참 병장, 아산에서 농촌지도자로서 꿈을 활짝 펼치고 있는 혁신사업가 김종민 병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안산에서 노래방 협회장을 맡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준 현 회장 멋쟁이 신사 유영우 병장 그리고 중고참 병장 취재 기자와 기자의 바로 직속 후배 의리의 사나이 성백춘 병장과 아주 오랫만에 대전에서 달려온 장동화 병장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예비역 병장으로 대한민국 5대 장성 중의 하나라며 공군 현역병 복무시절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청헌회원들로 제69회 백제문화제(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리는 이날 충남 공주의 한 식당에서 행복한 시간, 만남을 가졌다. 아주 오랫만에 얼굴을 비친 인근 대전에 사는 전역후 처음 만난다는 장동화 병장과 예산 오가에서 사과농장을 경영하는 의리의 사나이 정백춘 병장등은 오랜 세월 속에서도 금세 반가움과 행복한 미소로 가득, 서로의 안부와 덕담을 나누며 그 시절의 추억 여행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런 저런 대화속에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흘러 가고 어느 덧 공산성 앞에서 신일용 호두파이와 공주왕 찹쌀 꽈배기 맛집을 창업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공주의 송해 오가수(본명 오동수)가 경영하는 '왕꿀꽈배기' 로 향했다. 오가수'(사진)는 '잡아댕겨' 타이틀 곡을 나름 히트시키면서 틈틈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 빚은 맛진 꿀꽈배기와 불족 왕족발로 옛 전우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오정세 왕고참 병장은 건배를 제의하고 전우들은 '필승!' 다함께 외치는 구호와 함께 내일의 행복을 기약 했다. 이날 유영우 회장은 "대백제전의 개막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 오늘의 청헌회 모임 처럼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져 '보고 또 보고도 더욱 그리워 지는 전우들의 시간으로 기억되어 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회장은 "다음의 만남도 오늘처럼 행복하길 바라고 우리의 만남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는 가운데 사랑하는 전우로 함께 살아 나가자"며 마무리 했다. 이렇게 대한민국 공군 헌병대 예비역 병장출신 전우 '청헌회' 회원들은 옛추억들을 회상하며 화합과 우애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등 행복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또 하나의 자서전, 나름의 아름다운 인생 - 추억의 한페이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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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현대아파트 주민자치회 등 어르신들, 대백제전 손님 맞이 환경미화 활동... "오늘은 최고로 건강한 날"충남 공주의 신관동 현대아파트 주민자치회등 주민, 어르신들(사진)은 제69회 백제문화제(대백제전) 개막식 전일인 22일 오전 10시 공주시를 방문하는 내외 국민들에 아름답고 질서가 있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보여 드리기 위해 훈훈한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신관동 현대1,2차아파트 주민 자치회장 류영호, 이춘희 ㆍ정영남 통장은 "휠체어와 지팡이에 의지한 채 편하지 않는 환경인데도 흔쾌히 환경미화에 참여 하시고 대학로와 가로공원의 잡동사니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최고로 건강한 할머니의 날'이었다"라며 "좋아라, 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류영호 회장은 "남궁영순 할머니 노인정 회장께선 엄청나게 욕심이 많으셔서 공영터미널 부근과 공영주차장 풀베기까지 쉴새없이 요청하시고 없어진 마트자리에 마구 던져진 담배꽁초까지 줍는 활동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남궁영순 할머니 회장은 "여성회 회원들과 동대표들도 낫과 빗자루로 쓸고 베고 '대백제전' 국내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 참관등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마음 다짐 -봉사활동에 모두가 감사했다"고 전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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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내포행정동우회,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나눔' 실천 '훈훈'충청남도 내포행정동우회(회장 박일신)는 지난 21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내포행정동우회 대표 임원 등 4명(박일신 회장, 최명규 이사, 이상영 회원, 박정완 사무총장)은 홍성군 광천읍의 아동양육시설인 '사랑샘'(상정1길 1-38)을 찾아, 40만원 상당(화장지, 티슈, 비누, 치약, 사과 등)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등을 전달했다. 또한, 임원들은 시설 라운딩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티타임 시간을 갖고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는 등 더불어 함께 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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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김병학 통장, 저소득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제천시 의림지동(동장 김찬향) 김병학 고암24통장은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김병학 통장은 의림지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제천시 실버복지관에 닭갈비 100인분을 기부하고, 지역 내에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교복비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병학 통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한 의림지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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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부여군 인사 (2023년 9월 22일 자, 5급 이하)충남 부여군 인사 (2023년 9월 22일 자, 5급 이하 승진▪전보 인사 단행) ◈ 5급 승진 △ 문화건설국 안전총괄과 소완영 △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임영규 △ 보건소 한숙연 △ 문화건설국 도시건축과 김영일 ◈ 6급 전보 △ 기획감사담당관 김갑중(홍보미디어팀장) △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윤석운(서무팀장) △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이순훈(노사협력팀장) △ 문화건설국 문화재과 강미영(문화재활용팀장) △ 양화면 윤나리(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 장암면 문제준(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 8급 전보 △ 문화건설국 안전총괄과 서형찬 △ 보건소 김진아 △ 옥산면 정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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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김영준·김미란 부부, 규암면 취약계층 아동에 물품 기탁 '훈훈'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물품(스팸, 참치, 라면 50만원 상당)을 기탁(사진)해 훈훈함을 더 했다. 이 부부는 2022년 백미 20kg 2포를 시작으로 여성용품과 라면을 4차례에 거쳐 후원을 이어 왔다. 김미란 씨는 “아이들이 식사 걱정 안 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더없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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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 브띠끄 제천점 3년째 여성의류 기탁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브띠끄 제천점(대표 강명인)은 지난 18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판매가 3,887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582점을 기탁했다. 3년째 의류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김창숙브띠끄 제천점 강명인 대표는“추석을 맞아 백운면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 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류는 백운면내 취약가구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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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서동희 위원장(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나경)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서동희 위원장은 “추석 명절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올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라고 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올해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 100만 원은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식료품 선물세트로 후원할 예정이며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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