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 길고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어떤 추억을 만들까 고민이시라면

이런 체험전 어떨까 싶어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똥 나와라 똥” 체험전! 함께 만나볼까요?

Na) 대전역사박물관에서 5월 29일까지~

특별한 어린이 체험전을 운영합니다.

바로 똥을 주제로 한 전신데요.

아이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 관계자 인터뷰 (김보배 / 학예연구사)

Na) 이번 전시는 총 5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있는데요. 전시장을 둘러보는 내내

저도 똥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

사람의 몸 상태와 식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똥의 모양, 다양한 화장실 문화까지!

정말 재밌고 흥미롭더라구요.

Na) 이 밖에도 전시장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었는데요.

똥 촉각 체험, 똥 돼지 체험, 똥 나르기 체험,

똥 뿌리기 체험처럼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재밌는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 체험자 인터뷰 (이도현 / 성모초등학교 5학년), (전동우 / 성모초등학교 5학년)

Na) 아이들은 보통 똥은 더럽고

불결한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똥도 소중한 존재임을 알릴 수 있는 전시!

“똥 나와라 똥똥” 체험전!

여러분도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