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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29.2%가 한·일 양국 관계를 "양호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NHK에 따르면 내각부(内閣府)가 지난 10~11월 2개월에 걸쳐 전국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한일 관계가 양호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9.2%로 올해 1월 진행된 직전 조사 대비 6.5% 포인트(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들이 가장 우호적으로 평가한 상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일 관계가 "양호하다"고 평한 응답자는 전체 87.1%에 육박했다.
러시아와 일본의 관계를 양호하다고 답한 응답은 27.8%로 직전 조사 대비 6% p 올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전 진행된 여론조사인 것을 감안하면 러시아와 일본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향후 더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일본과 중국의 관계를 양호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12.5%로 평가 대상 중 가장 낮았다. 이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선 3%p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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