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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남아 관광객 유치 스타트업!

기사입력 2017.02.2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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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국제관광 박람회 참가, 전북관광 홍보관 운영
▶ 외국인 셔틀버스, 전북투어패스 등 FIT 타깃상품
▶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제무술교류축제 등 국제행사 홍보

 전북도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는 태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전라북도 관광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2017년도 전북방문의 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태국 국제관광박람회는 태국여행사협회가 주최하는 소비자대상의 태국 최대 여행박람회로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20여개국 180개 단체가 참가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 전북도는 겨울과 봄꽃을 테마로 구성한 한국관 내부에 덕유산 설경, 지리산 철쭉 등을 배경으로 전북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최근 한류관광지로 떠오르는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고창의 메밀밭을 집중 홍보했다.
- 또한 개별관광객의 맞춤상품인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셔틀버스’와 전라북도 대표적 브랜드상품인 ‘전북투어패스’를 적극 홍보하고,

- 더불어 태국관광객의 전라북도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이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전북도 홍보관 사진과 함께 전라북도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이벤트를 펼쳐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전북도는 전북관광 홍보관 운영과 병행하여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지 여행사 및 태국국제관광전 참여기관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최근 태국 여행객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 2017년도는 전북방문의 해로서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FIFA U-20월드컵대회 등 도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홍보하여 전라북도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고, 작년에 열린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를 ‘17년도에는 국제무술문화교류축제로 확대하여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일본, 대만 등 태권도 수련인과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예정이다.

 앞으로도 전북도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 박람회 및 인도네시아 관광설명회 개최, 베트남 국제관광전 참가, 말레이시아 관광공사 전주 한옥마을 쿠폰북 발행 등 동남아 관광객에게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도 관계자는 최근 사드 배치 문제 등 국제정세에 변화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 타깃을 요우커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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