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곳곳을 누비며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가 오는 4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오는 11월까지 모두 62회에 걸쳐 다양한 코스로 진행되는데 각각의 코스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해설을 곁들입니다.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 정기 코스는 1~5주차별로 관광지역과 체험거리를 달리해 즐거움을 줄 예정인데 매달 첫째 주 토요일은 율동생태학습원, 남한산성 둘째 주는 판교 25통 골목 셋째 주는 신구대식물원, 판교박물관 넷째·다섯째 주는 판교박물관 등에서관광이 이뤄집니다.

야간 투어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이야기’와 중원어린이도서관에서 ‘밤하늘 별 보기’를 주제로 각각의 관광 상품을 마련했고 특별 프로그램은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과 맹산 반딧불이 자연학교를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성남시티투어 도시락 버스 이용금액은 버스비와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를 포함해 1인당 7000원~1만5000원이며 예약을 희망하는 분은 성남시티투어 홈페이지(www.seongnamtour.com)나 운영 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로 예약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