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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3개 업체 선정-
▶ 3개 업체에서 60개 일자리 신규 창출
▶ 도내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선정 업체 총10개로 늘어나
▶ 전북도, 민간영역에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
○ 전북도는60세 이상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60개의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한다고 밝혔다.
○ 2017년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남원 시니어 클럽의 ‘HACCP 부각 제조 및 판매사업’ ▲(주)코리아하이테크의 ‘실내청소 등 용역사업 ▲(주)코리아펫푸드의 ’애완동물 수제 간식 제조‧판매사업‘ 이다.
○ 선정된 기업체는 2억5천에서 3억원씩 총 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제품개발 및 인증, 판로개척, 세무·노무·법무 등 경영지원도 받을 수 된다.
○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은 2011년 시작되어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2012년 전주 한옥마을 천년누리봄(2012년 선정,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올해 선정된 3개소 포함, 총10개 업체가 선정됐다.
○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한 민간영역에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령자 친화기업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해 운영하는 기업으로, 업종별 고용목표 인원(최소인원-서비스업 20명, 식품제조업 15명 등)을 설정하여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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