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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안 작업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호미가 닿은 곳에는 뿌리가 곧은 달래가 모습을 드러내고 금세 진한 향이 퍼집니다.
겨우내 한파를 이겨낸 태안산 달래입니다.
[인터뷰 : 김낙세 / 원북면]
“태안 달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맛이 좋고 먹으면 건강해집니다. 최고입니다.”
태안 달래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식품입니다.
알싸한 향만큼이나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빈혈, 동맥경화, 불면증 등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태안 달래는 수확과 동시에 깔끔하게 손질하고 포장해 요리 활용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 윤순희 / 원북면]
“된장 끓일 때 넣어서 먹으면 좋고 쫑쫑 썰어서 부침가루 넣어 같이 부쳐 먹으면 영양가도 많고 맛있어요.”
비옥한 황토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태안 달래.
수확은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가격은 현재 8킬로그램 1상자에 5만 원에서 6만 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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