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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가 오는 9일 오전 11시 단양다목적체육관 3층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단양군은 종목별 선수단 360명, 임원·관계자 197명 등 총 55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 날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과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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