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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대상 연매출 5억원 이하로 확대, 6월 접수 시작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예산의 두 배인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조건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올해는 5억원 이하까지 넓혔다. 따라서 지난해 연 매출이 5억원 이하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년 연 매출 3억원 이하는 카드매출액의 0.5%,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1.1%를 지원하는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누리집(www.gong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1-840-8339) 또는 공주시 콜센터(☏041-840-38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억원을 투입해 총 1846명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 문의처 : 경제과 (☏041-840-8339) / 담당자 이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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