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서울기사 朴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진퇴문제를 국회에 맡길 것"(2016/11/29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제 저는 이 자리에서 저의 결심을 밝히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 정치권이 동의하여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 서울시, 연말 맞아 택시 위법행위 집중단속2016/11/29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늦은 시간 택시수요가 몰리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강남대로, 홍대입구역, 신촌 등 택시이용 불편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특별단속지역으로 선정해 단속공무원을 집중 배치한다. 이외 지역에도 차량을 이용한 기동단속반을 편성, 배치하여 위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심야택시의 수요가 많고 택시잡기가 어려운 도심 밀집지역에서 정차한 후 호객행위, 승객 골라 태우기 등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다른 시·도 택시에 대해 집중적인 채증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처분청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정선 시 교통지도과장은 "연말 심야... 野, 오늘 '탄핵 단일안' 마련…제3자 뇌물죄 포함 가닥2016/11/29 - 12월2일 혹은 9일 본회의 표결 추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野)3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단일안을 마련하며 탄핵 절차에 속도를 붙인다. 이후 야당은 단일안을 새누리당 내 비박(비박근혜)계 의원과 공유한 뒤 동참 여부를 확인하고 탄핵 날짜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이르면 다음달 2일, 늦어도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야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28일) 회동을 통해 탄핵소추안 단일안을 29일 중에 마무리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처리 시기와 관련해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처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최종적으로 도출될... 문재인 21.0%-반기문 17.7%-이재명 11.9%-안철수 11.8%2016/11/28 - 박원순-손학규-안희정-유승민 順 <리얼미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의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4주 연속 1위를 했으나 20%대 초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리얼미터가 28일 발표한 11월 넷째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전주 대비 0.6%포인트 반등한 21.0%로 4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3.3%포인트 차이로 앞섰지만 오차범위 내다. 리얼미터는 "문 전 대표 지지율은 6월 셋째 주부터 5개월 이상 20%를 전후한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2위인 반 총장은 지난주보다 0.4%... 朴대통령, 내일 대면조사 거부…檢 조사 사실상 무산2016/11/28 - 朴측 "시국수습, 특검 임명 등 일정상 어려워" - 2차례 거부 후 피의자 입건됐지만 세번째 거부 박근혜 대통령 측이 검찰의 대면조사에 협조할 수 없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검찰의 박 대통령 조사는 사실상 무산됐다. 박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검찰 대면조사 마지노선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검찰이 요청한 29일 대면조사에는 협조할 수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국에 대한 수습방안 마련 및 내일(29일)까지 추천해야 하는 특검후보 중 특검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 ‘통일 이미지 설문조사’ 실시 및 토론회 개최2016/11/28 통일교육은 통일이 ‘필요하고 안전하다는’ 느낌 형성에 도움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김사원) 시민분과(위원장 전숙희)가 ‘통일 이미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이 설문조사는 일반 시민이 통일에 관해 가지는 정치적인 관심과 담론이 아닌 느낌과 생각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조사로, 결과를 바탕으로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남북통일 이미지 조사를 중심으로&rs... 민주당, 오늘 외부전문가 거쳐 '탄핵소추안' 완성2016/11/28 위헌 및 '제3자뇌물공여죄' 등 실정법 위반 논의 늦어도 29일까지 야3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작성에 있어 법조관련 전문가 등 외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한다. 민주당 탄핵추진실무준비단은 이날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에 영향을 끼칠 위헌·위법 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 대통령의 위헌 사항은 당안팎의 이견이 크지 않으나 실정법 위반사항에 '제3자뇌물공여죄' 등의 포함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기한을 정기국회내(12월 9일)로 못박고 있어 최순... 탄핵안·특검추천 임박, 모레부턴 국조…朴대통령 '전방위 압박'2016/11/28 - 野, 29일 단일 탄핵안 마련·특검 후보 2명 추천키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이번 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선다. 야당은 전국적으로 190만명의 인파가 몰린 지난 26일 제5차 촛불집회를 계기로 재차 촛불민심을 확인한 만큼, 관련 대응에도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탄핵소추안 발의,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 후보 추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9일까지 단일 탄핵안을 마련해 30일 발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르면 12월1일 국회 본회의 보고, 12월2일 본회의 처리가 목표다. 이를 위해 두 당은 ... 탄핵·특검·국정조사까지…정국 '운명의 일주일' 밝았다2016/11/27 - 국조 돌입, 특검 후보 추천, 탄핵안 발의 등 줄줄이 지난 26일 5차 촛불집회에 사상 최대인 150만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27일 정치권의 '운명의 일주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요동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이번 일주일에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기간동안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국정조사와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 탄핵안 발의 등이 한꺼번에 이뤄질 예정이어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 추천의뢰서를 재가, 야당에 특검 후보자 2명을 추천해줄 것을 요청하는 의뢰서를 국회로 보냈다. 이... 靑 200m앞 울려퍼진 "박근혜 퇴진하라"…청와대 '포위'2016/11/26 -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3만명 警과 대치 - 효자로·삼청로 등으로 행진해 '인간띠' 잇기 26일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열린 5차 촛불집회 본집회에 앞서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오후 5시 현재 시민 3만명(경찰 추산)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청와대와 불과 200m 거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는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를 구속하라" "박근혜... 메타브랜딩, 김장봉사로 ‘따뜻한 밥상 만들기’ 동참2016/11/26 메타브랜딩 임직원 30명, 아현동 주민센터에 직접 만든 김치 20박스 전달 18일, 메타브랜딩이 저소득 소외가구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밥상 만들기’는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다. 김장조와 포장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타브랜딩 임직원 30명이 총 20박스 김치 담그기에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김우영 은평구청장,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2016/11/26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은평구는 김우영 구청장이 전국 최초 나눔의 메카인 은평공유센터,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인 '산새마을' 조성, 빅데이터를 활용한 은평형 혁신기술 'TB(Test-Bed)' 사업 등으로 기존 행정을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매년 창조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 해당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총 11개 분야에 대한민국 신지식인을 선정하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공무원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그동안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송파구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2016/11/26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16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상에서 송파구는 강남권 최초의 관광특구로 향후 10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등 관광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을 평가받았다. 송파구는 현재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에 집중되는 외래 관광객을 구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조성사업’과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표지판 증정비, 송파관광... 서대문구, 연세대와 청소년 과학콘서트 개최2016/11/26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연세대 이과대와 함께 12월 3일 연세대 과학관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연세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동수 연세대 교수(화학과)가 ‘황사와 미세먼지의 두 얼굴’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임성일 교수(물리학과)는 ‘실리콘, 그래핀, 그리고 미래 전자소자’란 주제로 실리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신소재 물질에 대해 강의한다. 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생부터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 등 성인들도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무료 강연으로 30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 (02)33... 강동구 '찾아가는 복지서울' 2년 연속 우수구 선정2016/11/26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찾아가는 복지서울’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강동구는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동복지기능 강화, 사회복지법인시설 관리, 개방형 경로당 운영실적, 치매어르신 재가서비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시지역가스공급업체 · 공인중개사협회 · 고시원 · 여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구 방문 시 위험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도록 체계를 갖췄다. 저소득 가구 자녀들의 교육자금 마련을 돕는 ‘꿈나래 통장&rsqu... [5차촛불]오늘 200만 촛불 타오른다…'하야정국' 최대 분수령2016/11/26 - 서울 150만, 부산·광주 등 헌정사상 최대 집회 - 청와대 둘러쌀 인간띠 '주목'…경찰도 최대 병력 투입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촉발된 5차 촛불집회가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에서 열린다. 200만명 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집회는 규모와 내용 모든 면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5차 촛불집회에 시민... 오늘 동맹휴업·트랙터 투쟁…서울은 벌써 촛불열기 '후끈'2016/11/25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5차 대규모 촛불집회를 하루 앞둔 25일, 전국에서 상경한 농민과 동맹휴업을 선언한 학생들로 서울 도심은 벌써 촛불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시국선언과 거리행진 등으로 목소리를 내온 대학가는 이날 '동맹휴업'과 대학생 총궐기를 통해 다시 한번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미 동맹휴업을 결정한 숙명여대는 이날 오후 3시 동맹휴업 선포식을 한 뒤 'VIP정권퇴진 숙명여대 학생들의 행진'을 진행한다. 부분휴업을 하는 동국대는 오후 5시 동국대 후문에서, 성공회대는 오후 3시 영등포역 앞에서, 연세대는 오후 4시30분 연세대 정문에서 광화문광장으로 행진을 시작한다. 이들은 오후 6시30분쯤 광화문광... 정진석 "내달 2일·9일 탄핵 못해"…비박 "그렇게는 안돼"2016/11/25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야당이 제시한 다음달 2일 또는 9일 국회 본회의 탄핵안 처리에 대해 거부했다. 이와 동시에 정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자신에게 탄핵안 절차 협상 권한을 위임해달라고 밝히면서 비박(非박근혜)계와 충돌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 당은 12월2일이나 12월9일에 탄핵안을 처리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 기간에 예산국회와 국정조사에 집중하는 게 바른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헌법에 규정된 탄핵소추 기준에 대해 야당과 성의있는 협상을 해나갈 용의가 있다. 탄핵 절차를 밟는 것은 국회의 책무이고 피할 수 없는 길&q... ‘제8회 이탈리아영화제’ 2부, 28일까지 진행2016/11/25 제8회 이탈리아영화제 폐막작, 이탈리안 느와르 ‘페리클렉 블랙’ 22일부터 28일까지 영화공간주안, 가나인사아트센터, 강남CGV에서 진행 제8회 이탈리아영화제 2부가 28일까지 진행된다. 11일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막한 제8회 이탈리아영화제 1부는 이탈리아 예술을 알리는 데에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 개막식에는 주한이탈리아대사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를 비롯하여 국내의 이탈리아 기관들뿐 아니라 이탈리아 ... 영험은 제로, 즐거움은 최고,2016/11/25 2016년, 전통연희로 새롭게 태어나는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한 창작연희작품 <도로시난장굿 : THE CONCERT>가 25(금)일 오후8시, 26(토)일 오후3시·오후7시 서울 홍대앞 THE STUMP 2공연장에서 서울특별시와 노름마치예술단 주최로 선보인다고 창작연희집단 ‘어쩌면 절찬리’가 밝혔다. <도로시난장굿 : THE CONCERT>는 어쩌면 절찬리의 기존 작품에서 재미있는 부분만 모아 기존의 극 형태가 아닌, 스토리텔링이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하는 나란(양보나)을 비롯한 이... 은평구,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우수구 선정2016/11/24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6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우수구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건강관리사업이다. 은평구는 올해 취약계층인 장애인시설 5개소 입소자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검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특화된 대사증후군사업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7년에는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계획으로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는 '대사증후군 예방 원스톱 은평건강관리센터'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임명 동의2016/11/24 서울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24일 박진섭 내정자의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임명에 동의했다. 이날 오전부터 특위는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박 내정자의 경영능력, 자질 등에 대해 검증했다. 박 내정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장으로 재직할 당시 측근을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 한 때 청문회장에서 고성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11명의 특위 위원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고, 그 결과 6대5로 찬성이 한 표 앞서며 가까스로 보고서가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특위 위원은 "박 내정자의 경영능력,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들 공감대를 형성했... 野 탄핵 시간표 제시…"2일, 늦어도 9일 본회의 표결"2016/11/24 - 이달 말까지 실무준비 마무리…野 공조 재확인 - 與 비박과의 논의 테이블 구성도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늦어도 내달 9일 본회의 표결'라는 야권의 탄핵 추진 로드맵 윤곽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야권은 사실상 탄핵소추안 가결의 키를 쥐고 있는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비주류 설득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탄핵안 추진에 있어 '신중'을 기했던 민주당은 '빠르면 12월2일, 늦어도 12월9일 본회의 표결'이라는 시간표를 제시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박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 일정에 대해 &... "바다사막화 현황 및 방지를 위한 토론회" 개최2016/11/24 일시: 2016년 11월 25일(금) 오후 2시 – 5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〇 전 세계적으로 해양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과 해양산성화가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해양 기후변화는 (산호)백화현상과 갯녹음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고 이로 인해 환경적/경제적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바다숲 조성(갯녹음 복원)사업을 통해 실효적으로 대응하려고 정부차원의 노력은 하고 있지만 조성되는 면적(연간 985ha)보다더욱 빠르게 갯녹음(연간 1,200ha)이 확산되면서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재고와 함께 공론화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〇 주무부처인... 여권發 탄핵 추진…박대통령 탄핵 가속도 붙나2016/11/24 - 김무성 등 새누리 비주류 40여명 절차 착수 동참 예고…논의 본궤도 오를지 관심 새누리당 비박(非박근혜) 의원들의 탄핵 동참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논의가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전날(23일)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탄핵 발의를 위한 서명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동참한 의원이 1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새누리당 비주류측은 탄핵 절차 착수에 동의한 32명을 포함해 40명 안팎이 탄핵 절차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했고 우리 새누리당도 배신했다. 헌법을 심대...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