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부산/울산/경남기사 울산 미래 20년 계획에 시민 아이디어 접목한다2016/11/24 울산 미래 20년의 청사진이 될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접목할 계획이다.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과정에 ‘시민참여워크숍’을 마련하고 참여 시민 100명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시민 100명은 전문 퍼실리테이터 10여명과 한 그룹으로 구성돼 다음달 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 미래 비전 및 아이디어 제시,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또 2일 오후 2시 울산발전연구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도시 미래상과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방법 및 시... 울산서 ‘2016 대한민국 인재상’ 4명 배출2016/11/24 ‘2016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에서는 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24일 울산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각 분야에서 뛰어난 특기와 리더십을 발휘한 고교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울산지역은 고등학생부문 2명,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2명 등 모두 4명이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윤정윤 학생(울산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최원혁 학생(울산과학고등학교 3학년)이 수상했다. 윤정윤 학생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역사회 설화 동화책... 울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박상언씨 선정2016/11/24 울산시는 내년 1월 출범예정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상언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상언씨는 한국지역문화지원협의회 사무국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등도 역임했다. 대표이사 선정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표이사직 재공모 결과 접수된 14명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대표이사의 직무는 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보수수준은 채용 예정자의 능력‧경력 및 타 문화재단 대표이사 보수수준 등을 고려해 협의 후 결정하게 되며 12월 중 임명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울산문화재단은... 하동군, "올해 농·특산물 100억원어치 팔았다"2016/11/24 하동군은 올해 농·특산물을 국내서만 총 100억 19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2억 7700만원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남이섬 하동의 날과 서울 양재하나로클럽 특판전 등 직거래 판매 8억 8000만원, 홈쇼핑 35억원, 설·추석 명절 특판전 21억 3300만원 등이다. 또 하동 봄나물장터·가을장터·진교 축산물장터 등을 통해 4억 5500만원, 관내 직거래 판매장에서 7억 9000만원, 녹차·재첩·코스모스메밀꽃·대봉감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해 24억 3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처럼 농&mi...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금융체험교실 운영2016/11/24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4일 오전 경남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천주교 마산교구가 운영하는 대안학교인 범숙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금융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청소년기에 알아두어야 할 신용관리 방법,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받았고, 가상통장 발급,실제 금융기관에서 이용하는 금융기기 이용 및 금고체험을 통해 일일 은행원 진로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은행 업무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앞으로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낙동강유역환경청, 사천서 수변정화활동 실시2016/11/24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4일 사천시 곤명면 양월마을 일원에서 사천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농협은행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천변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부경남지역의 주요 상수원인 진양호 수질보전을 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정화활동에서 약 5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동명대, 23일 김종인 국회의원 초청 특별 강연 개최2016/11/23 오후 2시부터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진단 동명대가 23일 오후 2시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 김종인 국회의원을 초청해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가졌다. 23일 오후 4시부터는 오성근 (사)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이 ‘2030부산등록EXPO와 부산 MICE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앞서 16일 동명대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고문을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 초청해 ‘한국거래소의 역할과 자본시장 발전 방향’에 관한 특별강연을 갖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동명대 ACE(잘가르치... '배추값 폭등'에 속타는 사회복지시설…김장후원 끊겨2016/11/23 배추 등 김장 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이 울상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임에도 예년과 달리 김장 전달은 물론 후원 문의마저 뚝 끊길 지경이다. 22일 울산 북구 천곡동의 한 요양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임에도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이곳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140명과 직원 등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2000포기 정도의 김장이 필요하다. 1000포기는 시설에서 직접 담아 먹고 나머지 1000포기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왔다. 예년 같으면 이미 김장을 전달하거나 후원하겠다는 전화가 잇따랐지만 지금은 구경조차 못하고 있다. 이 시설이 후원을 받는 1000포기 중 현재까지 확보한 양은 200포기 정도에 불과... "부산시, 엘시티 환경영향평가 사실상 면제해줘"2016/11/23 부산시가 엘시티의 환경영향평가를 사실상 면제해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종현 부산시의원은 22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가 환경평가 기준을 교묘하게 적용해 엘시티 환경평가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는 등 건축법 조항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부산시 환경영향평가조례는 도시개발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건축법, 주택법, 택지개발 촉진법 등의 해당사항에 따라 환경영향 평가기준을 정하고 있다. 윤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는 엘시티 환경평가 기준과 관련해 대상사업범위가 사업면적 12만5천㎡이상일 때만 평가를 받는 '환경영향평가조례 가목'을 적용했다. 따라서 사업규모 6만5934㎡인 엘시티 사업은 백사장 유실, 일조권, 조망권 ... ‘바람의 노래’ 합창단 부산법원서 연주회 가져2016/11/22 ‘바람의 노래 합창단 창단 연주회-거위의 꿈’이 21일 오후 6시 부산법원종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바람의 노래 합창단은 부산·경남·울산의 청소년회복센터 중 12개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생활 중인 보호소년·소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주회는 바람의 노래 합창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영민씨가 사회를 맡았고, 보금자리청소년회복센터(울산) 소속 보호소년들이 준비한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그 포문을 열었다. 보호소년·소녀들은 6개월가량 준비한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세상’ 등 6곡을 5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뽐냈... 울산 중구, 4번째 생태놀이터 '무궁화공원' 21일 준공2016/11/21 울산 중구가 아이들의 창의적인 체험형 놀이 공간이자 가족 간 커뮤니티 공간이 될 4번째 생태놀이터를 개장한다. 20일 중구에 따르면 21일 다운동 765-1번지 일원 무궁화공원 내에서 생태놀이터 무궁화공원‘을 준공한다.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조성한 2016년 생태놀이터 ‘다운동 무궁화공원’은 지난 6월 착공해 10월말 완공됐다. 환경부가 추진 중인 생태놀이터란 도시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집 가까이에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도록 흙, 물, 풀, 나무,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요소와 자연재료를 활용해 놀이와 생태학습. 체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자연생태공간을 말한다. 1... 진주시, '선학산 힐링음악회' 개최2016/11/21 경남환경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선학산 힐링음악회 및 시민 노래자랑'이 20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봉황교 소공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올해 3번째로 선학산과 비봉산이 봉황교로 연결되고 선학산 전망대가 준공돼 천혜의 전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기념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주의 명산 비봉산을 생태숲과 힐링숲으로 복원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비봉산 제모습 찾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 가야금 연주, 색소폰 합주 등 힐링음악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노래경연 예선을 통과한 15명이 노래자랑에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선학산을 비... 울산시,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20명 발표2016/11/19 울산시는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0명을 확정해 18일 발표한다. 이들은 지난 달 1일 필기시험과 이달 8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직렬별 최종 합격자는 행정 7급 5명, 수의 7급 1명, 시설(일반토목) 7급 1명, 의료기술직 9급 9명과 실업계고 졸업(예정)자로 구분 모집한 공업 9급 3명, 보건 9급 1명이다. 최종합격자 성별로는 남자 10명, 여자 10명이며, 연령은 18~19세 4명, 25~29세 9명, 30~34세 3명, 35세 이상 4명으로 최고령 합격자는 행정직 37세다. 울산시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실시해 모두 418명(연구·지도직 9명, 8·9급 ... 김기현 울산시장·안희정 충남지사 교차 특강2016/11/19 울산시는 울산·충청남도의 공동발전, 우호 증진 및 상생협력을 위해 충청남도와 교차 특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부산시와 교차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먼저 1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과 정부혁신’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겸손에 대한 강조와 권위주의, 성과주의, 중앙집권적 사고방식 등 20세기에 대표되는 것들과 결별해야 앞으로 다가올 행정의 변화를 보는 안목이 생긴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9일에는 김기현 울산... 주말 울산서 '박근혜 퇴진' 시민 촛불 집회…1만명 참여2016/11/19 주말 울산에서는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 19일 오후 4시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에서는 울산시국행동 주최로 '박근혜정권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민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집회는 사전에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시국선언에 이어 시민, 노동자, 학생 등이 함께하는 시민대회를 연다. 특히 집회에는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의 대거 참여로 최소 5000명에서 최대 1만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했다. 시민대회는 자유발언 뿐 아니라 노래패 및 연극 공연이 함께 마련되며, 참여자들은 대회를 마친 후 롯데백화점에서 달동사거리까지 왕복 4.6km의 거리행진을 펼친다. ... 울산남구자활센터-울산중앙평생교육원 업무 협약2016/11/19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필)와 울산중앙평생교육원(원장 강은진)이 '저소득 계층 맞춤형 교육'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자활센터와 울산중앙평생교육원은 업무 협약에 따라 △교육을 통한 저소득층 취·창업지원 △사업과 행사의 교류 및 홍보에 관한 상호 지원 △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 연계 등을 상호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중앙평생교육원은 협약에 앞서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사 2급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 참여자 1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왔다. 울산중앙평생교육원 강은진 원장은 "향후 저... 고리원전, 울주군 초등학교 방송장비 1억원 지원2016/11/19 울산 울주군 서생면 명산초등학교는 18일 이혜영 교장과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원자력본부 하재곤 울주대외협력실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고리원전은 명산초 방송실 기자재 구입 및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새로 단장한 방송실은 학교 내 모든 방송장비를 제어하는 ‘디지털 전관 방송기기 시스템’으로 모니터 TV 및 DVD 플레이어 3대, HD 자막기와 컨트롤 컴퓨터, 캠코더 카메라 등을 갖춰 촬영, 녹화, 편집 및 송출까지 가능한 방송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또 태풍, 지진 등 긴급한 상황이나 훈련에 대비해 지역주민에게 방송할 수 있도록 학교 옥상에 스피커 4대도 설치... 울주군, '번개맨' 테마 영남알프스 입체영상관 내년 준공2016/11/19 울산 울주군의 대표적 산악관광지인 영남알프스 일대에 가족 문화시설인 입체영상관이 들어선다. 울주군은 오는 2017년까지 영남알프스 관광활성화 및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남알프스 입체영상관을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EBS의 '번개맨'을 주인공으로 차세대 입체영상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영남알프스 입체영상관은 울주군 상북면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지상1층, 연면적 971.91㎡의 규모로 번개맨 우주센터와 트레이닝센터 등 2개동으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국비 등 총 54억원을 투입하며 내년 9월 개관한다.... 부산 시민 10만명 19일 서면에서 '대통령 하야' 촉구2016/11/19 부산시민 10만여명이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한 목소리로 외친다. 박근혜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7시30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박근혜 하야 10만 부산 시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시국대회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이후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고 있다. 첫 날 300여명이 모였던 시국대회에는 최근 3000여명이 넘는 시민이 모이는 등 날이 갈수록 많은 시민들이 모여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이 자유로게 의사를 표현하는 '자유발언대'가 열린다. 이어 행사장소에서 부산 연산교차로까지 '박 대통령 퇴진 촉구' 가두행진이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에 앞... 창작 다큐로 상금받은 대학생, 유기견 돌보는 할머니에 기부2016/11/19 창작 휴먼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대회에서 상금을 받은 대학생들이 지난 30년 동안 유기견을 돌보아 온 할머니에게 전액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산대학교는 '2016 통합 캡스톤 디자인 대회'에서 휴먼 다큐멘터리로 자유주제부문 금상을 수상한 방송연예학부 방송전공 학생 9명이 주인공 할머니에게 상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부산 기장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무 도움없이 홀로 유기견들을 돌보는 오승미 할머니(74)의 애환을 담아 휴먼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출품했다. 학생들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무도움 없이 홀로 유기견들을 거둬 키우는 할머니에게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박현빈(24)학생은 &... 주말 맞아 경남 곳곳서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2016/11/19 주말을 맞아 경남지역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우선 박근혜 퇴진 경남운동본부는 19일 오후 5시 창원시청 광장에서 학생, 시민, 노동자, 청소년 등 1만여명이 참여하는 4차 경남시국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김영만 상임의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지역별 청소년, 여성 등이 참여하는 시민발언대와 만담, 초대 가수 공연, 거리행진, 인간띠잇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창원시청 일대에서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행진에 나설 계획이다. 진주에서는 진주비상시국회의가 이날 오후3시부터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시국대회를 진행한 후, 오후5시부터는 차없는 거리에서 평거동 10호 광장까지 촛불행진이 열... 부산시, 정기룡 경제특보 사표 수리2016/11/19 부산시가 엘시티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검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는 정기룡 부산시 경제특보의 사표를 18일 수리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정 특보는 이날 오전 검찰에 소환되기 전 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시는 정 특보의 사표를 오후5시께 최종 수리했다. 정 특보는 2008~2013년 엘시티 총괄 프로제그매니저(PM)와 엘시티AMC사장 등을 지냈다. 정 특보가 엘시티에서 일하던 당시 엘시티 허가에서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항목이 제외됐다. 또 바다 조망권을 해치지 않도록 관광시설용지 건물높이를 60M로 제한했던 중심지 미관지구 지정도 해제되면서 특혜의혹이 제기됐다. 정 특보는 앞서 엘시티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17일 ... 울산기술장터 17일 개최…기술 교류의 요람 역할2016/11/17 울산시는 17일 오후 1시 울산롯데호텔에서 기업 수요기술과 전국 대학·연구기관의 우수기술 교류 요람인 ‘제20회 울산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기술장터는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을 민간기업으로 이전·보급해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정보 교류 및 유통기반을 확충해 기술들이 원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술자금과 연계시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실행된 사업이다. 지역의 취약한 연구 인프라를 극복하고 새롭고 알찬 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3월 29일 ‘제1회 울산기술장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180여개의 대학... 거창 한우 ‘애우’, 전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선정2016/11/17 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거창 한우 ‘애우’가 8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생산단계부터 도축·가공,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현장 실사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으로 한우 애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룡 부산시 특보, “엘시티 인허가 나와 관계없어”2016/11/17 엘시티 사업의 인허가 변경 당시 엘시티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시를 상대로 로비를 벌인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정기룡 부산시 경제특보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정 특보는 17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현재 제게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정 특보는 “2008년부터 파트타임인 총괄 PM으로 엘시티와 일을 시작했다”며 “이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자금관리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엘시티AMC의 사장으로 재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엘시티AMC는 건물 내 호텔, 레스토랑 등을 구성하고 해외 기업 유치, 시공사 수주...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