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공주시 사곡면, 어버이날 맞이 홀몸 어르신 위문공주시 사곡면(면장 유상열)은 지난 8일 사곡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버이날 맞이 홀몸 어르신 위문 행사를 추진했다. 사곡면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홀몸 어르신 돌봄 주간으로 정했다. 특히, 어버이날인 8일 사곡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32가구를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고령화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과 돌봄 지원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사곡면 찾아가는 복지팀 (☏041-840-2864) / 이재숙
-
공주시 유구읍, 어버이날 맞아 경로잔치 개최공주시 유구읍(읍장 박종석)은 유구읍 석남리게이트볼장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유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천수, 부녀회장 송기은)가 주관한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어르신 모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티슈와 안전조끼 등을 전달했으며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강토탈 정해남 대표가 새싹삼 1000여 뿌리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천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유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유구를 대표해서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과 행복감을 느꼈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구읍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유구읍 찾아가는복지팀(☏041-840-2712) / 담당자 이정현
-
공주시 계룡면, 100세 어르신 생신잔치 시행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내흥2리 경로당에서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의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마을 주민 60여명은 이날 100세를 맞으신 이완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카네이션과 생일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용관 내흥2리 이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모여 잔치를 준비하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고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마을의 큰 어르신의 생신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해 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계룡면 찾아가는 복지팀 (☏041-840-8839) / 담당자 신진영
-
공주시 이인면,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농촌 일손 돕기공주시 이인면(면장 안명)은 지난 8일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및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주지청 직원 8명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 12명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리 내 주요 도로변과 용성천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역협의회는 지난 2023년 만수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교류 활동을 나누고 있다. 안명 이인면장은 “공주지청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철한 봉사 정신이 이인면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환경과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041-840-2728) / 담당자 정태영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야유회 ‘힐링 타임’ 실시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등록 정신질환자 20명과 함께 보령시를 방문해 야유회 ‘힐링 타임’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백사장을 걸은 뒤 보령석탄박물관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을 단체 관람했다. 또한, 보물찾기, 자체 평가회 등을 통해 정신질환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등록 정신질환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매년 야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정신질환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연락하거나 누리집(https://gjcmhc.com)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치매정신과 (☏041-840-3303) / 담당자 홍성희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살림(林)’ 치유프로그램 운영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재가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살림(林)’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시작된 ‘기억살림(林)’ 치유프로그램은 공주시 치유의 숲과 연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길 걷기, 명상, 스트레칭,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이동 편의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치매환자에게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통한 정서 안정과 체력 개선 효과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치매 환자인지 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1-840-3320)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공주시보건소 치매정신과 (☏041-840-3338) / 담당자 박아현
-
공주시,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공동연수- 마을교육 정보공유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확대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터무니연구소 복권승 대표의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마을교육공동체 및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 내 마을학교(12개 단체) 및 마을축제(2개 단체)의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인적자원들이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 (☏041-840-8372) / 이소영
-
공주시, 체납 과태료·조정금·이행강제금 납부하세요!- 6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6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50억원으로, 책임보험 미가입·자동차검사 지연으로 인한 자동차 과태료와 지적재조사 조정금, 이행강제금, 환수금, 공유재산임대료 등이 주요 징수 대상이다. 시는 체납 고지서와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00만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현장 방문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차량·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서는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 사업체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해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으로 쓰이는 세외수입을 확보하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 성실 납부자들과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재산압류·번호판 영치 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세무과 세외수입팀 (☏041-840-8360) / 배현식, 이향옥
-
공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서비스 다양화- SOS위기긴급 지원사업 및 삼성희망디딤돌 사업 추진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민관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체계를 더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된 주거 여건을 지원하는 ‘SOS위기긴급 지원사업’은 실시한다. 주거 안전에 문제를 겪거나 임대료, 관리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거비(보증금 등)와 리모델링 비용 지원 등 1인 최대 100만원, 긴급생계비 1인 최대 150만원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하 보호연장아동 또는 자립준비청년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삼성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직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사업인 ‘삼성희망디딤돌 2.0사업’도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네트워크 유지보수,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네일아트, 중장비 운전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3~4개월의 교육기간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 중 숙식 무료 제공과 교육훈련 지원금 월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 5년 경과자, 보호연장아동, 퇴소확인서 제출이 가능한 기타 자립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디딤돌’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에 해당 사업을 적극 안내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049) / 담당자 신지헌
-
공주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참여기관 업무협약 체결- 참여기관 역량과 기부자의 소중한 뜻 모아 활성화 의지 다져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주 고향사랑 기금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임철수 치과의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부자를 대표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액을 기부한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 등을 비롯해 시행 초부터 적극 참여해 온 기금운용심의위원, 답례품 선정위원, 제도 시행 초기부터 협력하고 있는 지역 농협조합장들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는 공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과 투명한 재정집행 등이 담겼다.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은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 치료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지원 사업’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에 거점 빨래방을 조성해 대형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방문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하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어르신 이불 빨래 대행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기금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게 진행하고, 기부자에게 기금사업 내용과 감사의 뜻을 적극 알려 모금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금사업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해 임직원 시군 간 상호기부를 주도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공주시 대표 답례품으로 이벤트 등을 지원한 사곡농협과 세종공주축협, 공주시산림조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와 분야별로 협조해 주신 위원 그리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여러 지자체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미래전략실 고향사랑팀 (☏041-840-2051) / 담당자 성정은
-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하세요- 지원대상 연매출 5억원 이하로 확대, 6월 접수 시작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행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는 지난해 예산의 두 배인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조건을 연 매출 3억원 이하에서 올해는 5억원 이하까지 넓혔다. 따라서 지난해 연 매출이 5억원 이하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3년 연 매출 3억원 이하는 카드매출액의 0.5%,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는 1.1%를 지원하는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누리집(www.gong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8월 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1-840-8339) 또는 공주시 콜센터(☏041-840-38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억원을 투입해 총 1846명의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 문의처 : 경제과 (☏041-840-8339) / 담당자 이용미
-
“공주에서 여행하고 지원금도 받자” 공주시 미션투어 참가자 모집- 반려동물과 함께하면 기념품까지 쏜다!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타지역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공주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 미션투어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도시, 공주를 여행하는 타지역 관광객에게 관내 업체 이용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식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한옥마을 계룡산도예촌 등 주요 관광지 및 체험 시설과 공주시 숙박 및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영수증과 여행 후기 글,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면 된다. 여행 후 7일 이내에 업로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한 여행 후기를 올렸을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선착순 80명에게 지급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단,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유적지는 문화재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장애인 보조견 이외의 반려동물은 동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대상은 타지역에서 공주시를 여행하는 10인 이하 관광객으로 3회에 걸쳐 회차별로 80팀, 총 240팀을 모집한다. 1회차는 5월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gjcftour.or.kr)을 통해 하면 되며 여행 일자와 여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원철 시장은 “체류형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 곳곳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관광과 관광정책팀 (☏ 041-840-8084) / 김재연
-
천안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개 품목 추가 선정- 답례품 발굴…6개 공급업체 추가 선정 천안시는 8일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0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하고, 공급업체의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수행능력 등의 심의한 결과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답례품은 배도라지즙, 샤인머스켓 주스, 티백 차 세트, 여주 즙, 여주 환, 제과제빵, 전통장류, 섬유 향수, 드립백 커피 총 9종이다. 시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상품 등록해 답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 호두, 호두기름, 포도 와인, 치즈만들기 체험권 등 4개 업체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16일 12개 대학과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서 개최 천안시는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인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등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부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외국인 유학생 부스, 체험존, 푸드트럭 등 이색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수 10CM, QWER, 우디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의 자랑스러운 12개 대학을 홍보하고, 대학도시 천안으로서의 이미지도 확고히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한마당 孝잔치’ 개최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12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에 참석했다. 도고·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 및 아산노인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 의장을 비롯해 도고·선장·신창면 거주 재가 어르신 및 사할린 영주 귀국 어르신 등 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동아리 ‘나빌라레’와 신나라 어린이집 원아들의 ‘통통통 난타 동아리’ 등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들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아산노인복지센터장님,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도 민선 8기에 들어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어르신 우대권 배부 ▲성인 안전 보행기 지원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 등 효도시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도고보건지소에서 치매검사 홍보 및 건강상담 등 행사장 의료지원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차와 간식 제공 △IBK참!좋은 사랑에서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행사를 빛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반딧불이·꼬리명주나비 등 -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종 물장군 70개체 방사 아산시는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물장군 35쌍, 70개체를 방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물장군 방사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성광 환경안전센터장,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 동화3리 이종석 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참석해 물장군 보호에 고사리손을 보탰다. 앞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동화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 7월 아산지역 물장군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물장군 방사는 2022년 9월, 2023년 6월에 이은 세 번째 방사로,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을 맡은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측은 지금까지 방사된 물방개 중 상당 개체가 현재 월동을 마치고 산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많은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는 이때, 급속한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아산시에서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민·관·기업의 연대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들물빛도시 내 맹꽁이 서식지 조성’, ‘신정호 꼬리명주나비 복원’, ‘송악 반딧불이 보호 활동’,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곡교천 생태축 복원사업’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사된 물장군은 환경부가 지정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인공 증식한 개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복원사업비용과 서식지 보호 활동을, 아산시는 복원 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협조 등을 맡았으며, 지역주민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 활동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2025년까지 모니터링,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종 물장군 70개체 방사
-
홍성군,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3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지적측량성과 및 우수한 정사사진 제작능력 인정받아 - 홍성군이 8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11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을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 관리로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6개 시·군·구 대표 48명이 참가하여 GNSS 측량장비와 드론을 이용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하고, 영상 촬영과 후처리를 통해 정사사진을 제작하는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홍성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을 통해 우리 군의 역량을 확인하고 지적·드론측량 수행 및 검사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군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완·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문화도시’ 비전 실현 위한 예비사업 본격 추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 및 인프라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충청남도 지자체 중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 선정을 시작으로 1년간 신속한 예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는 홍성문화도시센터(센터장 모영선)는 ▲대학연계청년창업공간 ‘88청년’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배달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학 연계 청년 창업공간 ‘88청년’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열정을 지닌 지역대학생 및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운대학교·혜전대학교 인근 홍성읍 학계리 소재 창업공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창업공간 외에도 입주자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 청년 소모임 등 네트워킹 구축 기회가 함께 지원된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은 2024년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관내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에 최대 5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이라는 뜻의 ‘문화슬세권’에서 홍성군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다.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마을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개최하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자원 계승·발전을 목표로 한다. 선정되는 마을은 최소 4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축제전문가의 컨설팅 지원 및 워크숍 개최 등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다. 교육·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문화도시센터(☏041-635-0631) 또는 문화도시홍성 누리집(www.hcc3355.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오는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20만 도민과 함께 만드는 ‘힘쎈충남’- 김태흠 지사, 13일부터 시군 방문…도정 성과 공유·소통 강화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 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16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20일에는 공주시를, 24일에는 태안군을,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한다. 7월에는 2일 논산을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11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도는 각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방향을 보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 브라운필드, 한국 유미코아, 보령시립도서관, 고령자 복지주택, 의료복합치유마을, 농촌리브투게더, 스마트팜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요 도정 비전과 과제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수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시군 방문은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정 현장 의견을 듣고 반영해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양군보건의료원, 진료 시 신분증 지참 의무화 “5월 20일부터 꼭 신분증 지참하세요!”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보건의료원(사진)은 5월 20일부터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진료 시 신분증 지참을 의무화한다고 전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건강보험증(모바일 포함)이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울 수 있다. (단, 19세 미만 환자, 응급환자, 6개월 이내 본인 여부가 확인된 자는 예외) 이에 따라 신분증 미지참으로 환자가 진료를 못 보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확인 제도를 시행하기 전 사전 안내와 지역주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환자분들이 6개월마다 신분증을 지참하는 게 다소 번거롭겠지만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식습관 △금연 △절주 △손 씻기(감염예방) △약물(마약) 오남용 △구강건강 △정신건강 △운동 실천 등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한 생활 습관을 담으면 된다. 공모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부) △고학년부(4~6학년부)로 나뉘며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고,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실(1층)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부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15명을 선정해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청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건강 관련 광고나 홍보 물품 제작,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어린이들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 건강 의식 함양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41-940-4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의회 등 벤치마킹충남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대표의원 이상구)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의회와 연천군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사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선진 우수 의회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새롭게 발굴하고 재정비하여 궁극적으로 지방자치 실현과 시의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대표의원인 이상구 의원을 비롯한 홍태의·장진호·이태모·허명숙 의원은 벤치마킹 첫째 날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사무국 및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입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연천군의회를 방문하여 연천군의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연구용역 방안 기술을 습득하는 등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는 등 효율적인 연구용역 수립에 반영 하겠다고”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논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하여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의원들의 연구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서 시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고 말했다.
-
공주경찰서, 어버이날 어르신 보이스피싱, 교통사고예방 교육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8일(수) 공주시 문예회관에 찾아온 어르신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맞춰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금융범죄예방관과 협력하여 행사장에 찾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용품(핸드폰 그립톡)과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신종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주경찰서는 공주시, 금융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주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교통사망사고의 위험도가 높은 보행자·이륜차·자전거 등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공주시 기관·단체, 주민의 참여로 전년 동기간보다 보이스피싱 피해(24년도 3억4천만원)가 전년도 동기간보다 1억4천만원을 줄이는 성과가 있었다며 주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주서, 어버이날 맞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방문 간담회 개최- 어르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당부 - -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5월 8일(수) 공주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3층에서 공주지회장 및 각 읍면동 노인회장 임원들 33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어버이날은 맞이하여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사항 및 추진과제 등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 특히 공주지역 관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발생 분석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 공주경찰서장(총경 박종민)은 “교통경찰의 홍보, 시설, 단속 등 종합적인 활동을 통해 공주시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키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르신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모두가 한 번 더 살피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부여군,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정책간담회충남 부여군은 지난 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사진)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군정 주요 현안 사업 8건과 더불어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8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 공공기관 유치 기회 균등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과 지역특화 공공기관 유치 ▲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 백마강 국가정원 진입도로 및 진흥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농림사업 신설 ▲ 충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 국도29호선(부여~청양(1공구)) 4차로 확장 ▲ 국도29호선(임천~장암) 4차로 신설 ▲ 서부내륙고속도로 남부여 IC·휴게소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 불황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등 정부예산 확보사업 18건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임기 중 부여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큰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는 “공직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 부처와의 통로,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중점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
청양군, 명품 향진주 쌀 육성을 위해 공주시와 양해각서(MOU) 체결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공주시, 정산농협,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 등 4개 기관은 7일 공주시 의당면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청양에서 재배한 향진주 벼를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위탁가공하여 쌀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청양군-공주시 쌀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향진주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중간찰 향미 신품종 쌀로 2022년부터 청양군에서 벼농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적응성 확인을 위한 시범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으로 일반 쌀 대비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해마다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 청양군은 향진주 쌀을 지역 대표 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하고, 대형 유통망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시설 인증 가공시설에서 쌀 생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군내 통합 미곡처리장(RPC)이 부재한 상황에서 관내 지역농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위탁가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향진주 쌀 약 250톤을 위탁가공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우수한 원료벼 확보를 위해 3개 지역농협이 모두 46 농가와 62.5헥타르(ha) 면적에 대해 계약재배를 체결하였으며, 계약재배 면적 전체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계약재배 농가가 생산한 향진주 벼는 지역농협이 매입검사 1등급 이상의 벼만 매입하여 공주통합미곡처리장(RPC)으로 수송, 미곡처리장(RPC) 내 청양군 전용 저온 저장고(사일로)에 보관하게 되며, 도정 후 유통기간을 줄여 소비자가 향진주 쌀의 뛰어난 맛과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주 1회 소량씩, 소포장 가공하여 유통하기로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칠갑마루 향진주 쌀을 청양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키우고자 하는 확고한 비전이 있다”라며 “향진주 쌀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산·가공·유통 등에 지속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4(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5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6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