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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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방화장실 6곳 추가 지정개방화장실 총 37개소로 확대…시민 편의 증진 앞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6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법인 또는 개인소유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31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지원계획에 따라 환경보전과 오수관리팀에서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아 유동 인구, 관리 수준, 이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심사 과정을 거쳐 6개소를 추가 선정, 총 37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시설 및 관리상태를 평가해 시설개선 또는 위생용품 비용으로 연 120만 원에서 최대 2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로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를 찾는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화장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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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추진월 1~2회 실시, 현장 중심 입주자 민원 해결 박경귀 아산시장이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듣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2022년 이후만 아파트 단지 26곳(2만134세대)이 들어섰고, 개발수요가 여전히 높아 공동주택 조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아산시는 최근 입주 공동주택의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지난 17일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시공사 관계자, 담당 부서장, 온양3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민원 사항을 설명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기본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을 먼저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부서장들에게는 “건의사항에 대해 단순 답변이 아닌 현장 확인 등에 근거한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신뢰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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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아산페이 가맹점 13,277개소, 판매‧환전소 81개 금융기관 대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건전한 아산페이(지역사랑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아산페이 이용자, 가맹점, 환전‧판매 대행점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의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가맹점주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본인, 가족, 지인 등이 구매한 상품권을 부정 환전하는 행위는 소위 ‘깡’으로 중점 적발 대상이다. 아산시는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 중이며 주민신고 접수센터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며,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과 부당이익 전액 환수 등 행정적·재정적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아산페이 국도비 지원 예산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2,500억 원 규모의 발행액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의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해 아산페이가 발행 목적에 맞게 이용될 수 있도록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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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집중호우 대비. 아산시만의 물관리 대책 수립” 지시-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부서 대처사항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부서별 대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등 13개 실무부서가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한 대처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당부사항을 통해 “호우시 곡교천의 수문 관리계획, 아산호와 삽교호 등의 사전 방류계획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아산시만의 물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마 시기에 강우량 발생 분포 및 강우예측 정보, 조석정보 등를 면밀히 분석해 유관기관과 공유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와 함께 “호우로 인한 침수발생 시 주택가 및 곡교천 체육시설에 대한 신속한 방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관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옹벽 공사장을 전수조사해 전도 위험을 면밀히 살필 것”도 당부했다. 또한 호우시 발생하는 도로 포트홀로 인해 주행 중인 차량의 2차사고 우려가 큰 만큼 신속한 보수를 실시하고, 침수 우려가 있는 하상도로에 대해서도 각각 책임자를 지정해 침수위험 발생 시 완벽하게 차단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임야에 허가된 태양광 설치 공사 현장 점검, 산사태 및 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현장 전수조사, 우기 시 임도 및 산책로 등 사전 차단도 주문했다. 이어 “여름철 호우나 폭염 시 독거노인에 대한 상황별 안내문자를 주기적으로 발송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에 대해 재난 발생 시 단체별 임무를 명확히 하여 현실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1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합동으로 극한강우를 가정한 재난대응 도상훈련과 염치읍 곡교2리를 대상으로 주택침수 대비 주민대피 훈련도 실시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면서도 “지속된 호우로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주민 대피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아산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대피 요청 시 반드시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산경찰서 및 아산소방서 등 기관 간 상호 재난상황을 공유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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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기업 성장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농심 아산공장 방문 13일, 과자류 생산 현장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 청취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3일 ㈜농심 아산공장(공장장 이병일)을 방문해 과자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김형종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도 함께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이병일 공장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안내하며 제품 공정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에 따른 각종 시민 민원 사항 해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공장장은 “농심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며 “나눔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농심 아산공장의 모든 임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심 아산공장(탕정면 탕정면로 485)은 1991년 준공된 이래 다양한 과자류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현재 종업원 360명이 종사 중으로 먹태깡, 포테토칩, 수미칩, 조청유과 등의 생산품을 통해 작년 2,01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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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은 시대 흐름, 여·야 초월해 힘 모아야”- 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연임’ 3대 이어 4대 부회장 맡아... 임기 2025년까지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감사 이강덕 포항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로,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자치분권은 진보와 보수, 여야를 초월하는 시대의 흐름”이라면서 “비수도권 도시가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협의회 임원선출 및 2024 자치분권 어워드 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공무원 대상 지방자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치분권대학 강좌의 지방행정연수원 정규 교과목 채택 추진을 건의했다. 또,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권역별 부회장 도시를 선정하고, 지방정부에 절실한 의제를 선정해 협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지방시대위원회 등과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권한과 주민 대표성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참여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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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성건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한성건설㈜(대표 송용상)은 지난 9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건설㈜은 현재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규모 188,084㎡, 1,083세대, 총사업비 4,578억 원 규모의 월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한성 필하우스)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기계·장비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고용 ▲지역자재 우선사용 ▲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한성건설(주)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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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8기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박 시장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임기 내 완료에 최선 다하겠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산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를 절대평가하고, 6단계(SA-A-B-C-D-F)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아산시는 민선8기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라는 미션 아래 100+1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전체 공약 중 완료 29건, 정상추진 72건으로 이행완료율 28.7%, 추진율 62.2%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는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분기별로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한 공약관리와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3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소통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임기 내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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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 기업 성장 필수 요소”- 아산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 9일, 온양관광호텔서 60여 명 참석…교육과정 안내 및 특강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전남수 시의원,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 김동회 호서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교육생인 관내 기업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내빈 인사와 축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기업경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가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의 위엄을 달성한 것은 여기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인류 문명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결국 기업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한다”라며 “이번 ‘명품! CEO 아카데미’에서 많은 통찰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ESG 경영, 경영전략,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외 단기 연수 등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6주 차 교육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호서대가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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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올해 첫 ‘아산형통’…둔포면 ‘아산 충무고’ 신설 관련 주민 소통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25학급, 775명)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둔포 중로3-47호, 연장 180m·2차선)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 아산충무고가 개교하면 둔포면은 읍 승격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다”며 “둔포지역은 추후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폴리택대학 둔포캠퍼스 유치도 노동부와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충무고는 둔포면만의 학교가 아닌, 아산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교명에 아산을 붙였다”며 “전국에 ‘충무’를 사용하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그중 유일무이한 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신설 학교가 생기면 수준을 낮게 보며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산충무고는 명문고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교육청에 3년간 진흥사업비 18억 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요구하려 한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아산충무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와 건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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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한마당 孝잔치’ 개최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12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에 참석했다. 도고·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 및 아산노인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 의장을 비롯해 도고·선장·신창면 거주 재가 어르신 및 사할린 영주 귀국 어르신 등 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동아리 ‘나빌라레’와 신나라 어린이집 원아들의 ‘통통통 난타 동아리’ 등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들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아산노인복지센터장님,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도 민선 8기에 들어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어르신 우대권 배부 ▲성인 안전 보행기 지원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 등 효도시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도고보건지소에서 치매검사 홍보 및 건강상담 등 행사장 의료지원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차와 간식 제공 △IBK참!좋은 사랑에서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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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반딧불이·꼬리명주나비 등 -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종 물장군 70개체 방사 아산시는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물장군 35쌍, 70개체를 방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물장군 방사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성광 환경안전센터장,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 동화3리 이종석 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참석해 물장군 보호에 고사리손을 보탰다. 앞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동화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 7월 아산지역 물장군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물장군 방사는 2022년 9월, 2023년 6월에 이은 세 번째 방사로,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을 맡은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측은 지금까지 방사된 물방개 중 상당 개체가 현재 월동을 마치고 산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많은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는 이때, 급속한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아산시에서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민·관·기업의 연대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들물빛도시 내 맹꽁이 서식지 조성’, ‘신정호 꼬리명주나비 복원’, ‘송악 반딧불이 보호 활동’,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곡교천 생태축 복원사업’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사된 물장군은 환경부가 지정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인공 증식한 개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복원사업비용과 서식지 보호 활동을, 아산시는 복원 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협조 등을 맡았으며, 지역주민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 활동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2025년까지 모니터링,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종 물장군 70개체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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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개최- 4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해 - 농산물 홍보 및 ‘청년농을 이겨라’ 체험 행사도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아산시4-H연합회(회장 권호진), 청년후계농업인들이 지난 4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이하 놀자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청년농업인과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청년농업인을 이겨라’, ‘병아리가 삐약삐약’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시민들은 ‘청년농업인을 이겨라’에 참여해 ▲줄넘기 ▲신발던지기 ▲콩 옮기기 ▲컵 쌓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싱싱한 오이, 방울토마토 등 선물도 받아갔다. 특히, 이날 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과 학생들은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년농부들과 함께하는 놀이에 적극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손주들에게 못자리도 알려주고, 병아리도 직접 보여주면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다”며, “진열된 농산물이 너무 싱싱해서 구매하러 왔는데, 손주들이 청년농부들과 게임도 하고 오이랑 상추도 선물로 받아서 고마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4H연합회 권호진 회장은 “행사에 함께한 청년 농부들에게는 농업을 하는 기쁨을, 시민분들에게는 ‘청년농부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놀자팜’ 행사가 시민들이 ‘청년후계농’에 대해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 100여 명을 선정해, 영농자재 구매비용, 융자금 이자, 농지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사업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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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로수 돌발해충 ‘미국흰불나방’ 선제적 방제 추진- 배방·도고·선장·영인·탕정 왕벚나무 4천 주 선제적 수간주사 등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가로수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의 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미국흰불나방은 매년 이상기후로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급증해 관내 가로수 및 공원에서도 송충이(미국흰불나방유충) 피해 민원 등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시는 올해도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월동에 들어갔던 미국흰불나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 차원에서 5~11월 가로수 및 공원 수목 방제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심했던 배방읍, 도고면, 선장면, 영인면, 탕정면 내 가로수 왕벚나무 4,000주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수간주사는 나무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대기 중에 약액이 흩날리지 않아 생활권 주변에서 청정방제가 가능하고, 1회 사용으로 연중 해충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효과가 탁월하다. 시는 수간주사 외에도 예찰을 통해 유충 부화시기에 맞춰 관내 가로수 및 공원 내 연 3회 분무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체 방제단을 운영해 수시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병해충 방제·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심용근 공원녹지과장은 “선제적인 방제작업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수간주사와 분무방제 작업 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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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 시범 운영…시민건강 방안 모색- 온천을 활용한 치유·치료…온천도시 아산의 색다른 도전 - 대사증후군 검사, 통합근골격 측정 등 시민건강 검사와 연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월부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와 아산스파비스에서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민의 질병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한 온천 생활 건강프로그램으로, 치유와 치료의 온천도시 아산에서 색다르게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5월에 서북권인 음봉면, 영인면, 인주면, 둔포면을 시작으로 △6월은 서남권인 선장면, 신창면 △7월은 중앙권인 온양 1~6동 △9월은 동부권인 염치읍, 배방읍, 송악면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5월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 수중풀을 온천수로 교체하는 작업이 필요해 아산스파비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월부터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 수중풀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모집된 시민을 대상으로 수중프로그램 시작 전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혈당,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을 검사하고, 진흥원에 갖춰진 장비를 통해 혈압, 허리둘레, 체성분, 통합근골격을 측정한다. 이후 전문강사 기공체조 및 준비운동 후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같은 방식으로 시민건강을 측정해 온천 수중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 검증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입증된 효과를 기반으로 온천 요법의 연구 범위 확대와 향후 온천 요법 보급을 통해 온천 치유 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궁극적으로 온천 건강프로그램 프로토콜이 표준화되면, 타 지자체에도 공유해 국민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아산시는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 비만 감소와 성장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근골격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온천 건강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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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생 아산 관광- 외암민속마을 시그니쳐 한복 체험하며 아산의 매력에 빠져.. - 2025-2026 충남방문의해 재방문 의사 밝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KF(한국국제교류재단)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프로그램 연수생(31개국 외교관)을 대상으로 아산 관광을 실시했다. 이들은 순천향대학교 한국어 교육원에서 한국어 회화 및 태권도, 도예, K-pop 등 한국 문화 수업에 이어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시그니처 한복 체험과 미식 체험까지 진행하며 아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외암마을 시그니쳐 한복체험에 참여한 한 외교관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시그니처로 만든 것이 매우 흥미롭고 선과 색이 아름다워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2025년 충남방문의해 시기에 맞춰 여행하러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외암마을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고 다시 꼭 아산을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해’를 맞아 코레일, 선문대학교, 경찰대학과의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연수생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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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너의 끼를 보여줘” 아산시, ‘청소년 페스타’ 개최- 5월 11일, 신정호 잔디광장…재능경연대회·버스킹·초청공연 등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두 번째 토요일인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꿈,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릴레이 버스킹 ▲청소년 재능경연대회 및 초청공연 ▲시상식 순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부스와 푸드트럭도 상시 운영된다. 앞서 시는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로 추진해 오던 이 행사를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정체성 및 방향성을 재정립했다. 이를 위해 기존 초대 가수로만 한정했던 초청공연을 청소년 선호도 및 수요를 반영해, 초대가수 경서(대표곡 밤하늘의 별을) 외에 댄스팀(더퀸즈), 비트박스(정민혁), 남성 4중창(에클레시아), 또래 청소년의 퍼포먼스(한국케이팝고등학교) 등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경연대회 종목을 기존 노래뿐 아니라 댄스, 악기연주, 마술, 이색부문 등으로 폭을 넓혔으며,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릴레이 버스킹’, ‘노래방 서바이벌’ 등을 신설했다. 체험부스도 풍성해졌다. 미래창의존, 진로직업존, 문화예술존, 놀이문화존, 정책참여존, 밀리터리존 등 총 6개 테마로 나눠, 전년 대비 2배 규모인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사’를 위해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청소년이 사회를 보고, 재능경연대회 예선심사와 체험부스 상당수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재능경연대회에는 총 31팀이 접수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초·중등부 5개 팀, 고등·대학부 5개 팀)이 이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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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의료취약계층 대상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1개의 읍면에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운행한다. 치과 이동진료차량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거노인 치과 진료 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다. 진료 차량에는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치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구강 관리 전문인력이 찾아가 치료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료 항목은 ▲1차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바니쉬도포 ▲틀니 세척 등 간단한 서비스부터 예방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치과가 없는 읍·면 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및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개인별 치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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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기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시행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9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호우 등에 따른 산림 재난을 대비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을 시행했다.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훈련으로,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 산림조합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를 가정한 상황 판단 회의 및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으로, 대피소 및 대피경로의 적정성, 비상 연락망 현행화 여부, 담당자의 임무·역할 등을 점검했다. 대피훈련 후에는 주민 대피명령 전파 수단, 안전 취약계층 대피 방안 등 일선 현장의 고충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위험징후 시 사전에 대피하는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호우 기간 전에 대피소 위치와 대피경로를 확인하는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유사시 관계기관의 조치에 잘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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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아산시, 충남 시군평가 시부 종합 1위 달성 쾌거- 충남 유일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누적 재정 지원액 47.3억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0일 2024년(‘23년 실적)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시부 1위를 달성,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 목표 아래 8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아산시는 정량지표 70개 중 68개에서 탁월을 달성해 시부 1위, 정성지표 18개 중 13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시 시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지원 2억 원을 확보해 누적 재정 지원액은 47.3억 원이다. 박경귀 시장은 “정량 1위, 정성 1위, 시부 종합 1위 달성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직원들이 모든 영역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해서 일 잘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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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농산물과 쌀 누룩을 활용한 “전통발효음식 교육” 성료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전통발효음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역농산물과 쌀 누룩을 활용한 전통발효음식 메뉴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누룩 발효 치유요리 연구소 이인숙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봉지누룩, 쌀메주, 누룩소금 만들기 △누룩식혜, 누룩밥술 만들기 △누룩 활용 즉석고추장, 쌀간장 만들기 등 발효음식 11종에 대한 이론과 요리 실습 등 음식 전반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발효음식을 만드는 것이 막막하고 발효 기간에 대한 궁금증 등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발효음식을 간단히 만드는 법과 보관 방법 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집에서도 다양한 발효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음식 관련 교육을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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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레일 연계 블로거 홍보단 초청 관광 홍보 팸투어 진행- 63회 성웅 이순신축제도 홍보도 척척..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6일 여행사, 코레일 여행기자와 마케팅담당자, 파워블로거 등 32명을 초청해 아산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아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고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현충사와 신정호수공원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아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성웅 이순신 축제 일정에 맞춰 참가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팸투어를 시작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아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처인 신정호를 산책하며 사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축제 주무대인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한 활쏘기 체험 및 수리부엉이 구움떡 만들기, 군악·의장 공연 등 생생한 축제 현장을 돌아보고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 팸투어 참가자는 “지난해 이순신 축제의 감동을 잊을 수 없어 새로운 기대감으로 올해에도 참여했다”며, “군악 의장대의 멋진 하모니와 아산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가 있던 개막식은 평생 잊지 못할 축제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코레일 연계 블로거 팸투어를 시작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아산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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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27일 시설오이 ‘조은작목반’ 대상 위험요소 진단 컨설팅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농작업 안전사고·재해예방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안전보호구 ▲안전장비 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개소에 2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시설오이를 재배하는 조은작목반(대표 강화석)이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6일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본격적인 위험요소 진단을 위해 27일 배방농협에서 조은작목반 16명을 대상으로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의 컨설팅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범위가 확대되어 농업분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오이 작업 환경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도 6월 농어업작업 안전재해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금년도부터 농작업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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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칭밴드의 힘찬 울림, ‘아유밴’이 전한 감동-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 제63회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 참여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 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청소년 마칭밴드에 시민들은 ‘엄마 미소’를 보였으며, 청소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마칭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단원을 격려했던 박경귀 시장은 두 손을 번쩍 들어 큰 박수로 환호하며 힘차게 응원하기도 했다. ‘아유밴’ 단원 배서연 학생(온양여고 1학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시민께서 열렬히 응원하시고 환호하셔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면서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결코 쉽지 않은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유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유밴’은 아산형 신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개 악기 부문 35명으로 청소년 관악단을 구성,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2시간의 정기교육을 받고 있다. ‘아유밴’은 오는 5월 11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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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아산새마을회 연합팀,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참여통영·아산새마을회가 지난 25일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가 통영시새마을회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아산시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가 연합팀을 구성해 이순신노젓기대회에 참석한 것은 ‘2023년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이후 두 번째다. 통영·아산새마을회 연합팀은 짧은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예선, 준결승전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 회장은 “통영시새마을회의 참여로 아산에서 열리는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에서 아산시새마을회가 당당히 결승 진출을 할 수 있었다. 함께하고 즐겨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시새마을회 강장모 회장은 “아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의 선배들이 맺어준 좋은 인연을 우리가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2015년 이순신 장군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원푸시 진린도독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함께 진행했으며, 2023년 아산시의 성웅 이순신 축제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에 통영시새마을회가 참여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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