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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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세끝만사, 제7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의료지원봉사활동 참가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 회원(회장 송민우) 23명이 지난달 27일 부터 28일 이틀 동안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동양일보 제천한방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의료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650팀 1300명의 클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부위별 마사지 및 테이핑, 저주파 치료기, 파라핀 욕 등으로 선수들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 조절과 부상예방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김기열 동아리 지도교수는 “ 학과 중간고사를 치른 후 바로 힘든 내색 없이 밝게 의료봉사에 참여 해 준 열정적인 재학생들의 모습에 깊이 감사드리고, 비록 작은 역할이라 할지라도 명실공히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 성장하는 제천의 한 시민으로서 기회가 된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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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영서동 사랑의 몰래 산타’사업 진행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미하)는 지난 2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서동 사랑의 몰래 산타’사업을 진행했다. ‘영서동 사랑의 몰래 산타’는 관내 취약계층 장애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에 지원 대상자들이 원하는 선물의 종류를 파악한 후 인형, 장난감, 의류 및 신발 등을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신미하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 해 주고자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했다”며 “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찬심 동장은 “우리 지역 내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어린이날 맞이 선물을 통해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추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영서동 사랑의 몰래 산타”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한끼”반찬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소형가전무상지원, △폭염(한파)예방키트사업, △홀몸노인대상 “반가운얼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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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간식꾸러미 전달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식 지원사업은 읍면동 연합모금 특화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남현동에 위치한 사랑의교실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햄버거세트와 과자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34세트를 전달하였다. 전제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스함을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책상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남현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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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 제천시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조끼안전모자 100세트 기증<사진 : 한문철 변호사> 지난 2일 ㈜경방(대표 정해영)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하여 한문철 변호사를 대신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끼, 모자 100세트를 전달하였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로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천시에서 실시한 폐지 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소식을 접하고 제천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을 결정하였다. 기증된 안전조끼와 모자는 반광 소재를 사용하여 야간에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가 식별되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문철 변호사는 “야간 교통사고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폐지 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자료를 토대로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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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인재육성재단, 한방생명과학관 방문 초등학생 대상 과학교실 운영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프로그램을 신설해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체험을 시작한다. 과학실험 교실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 올해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실험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13차례 열리며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 위치한 한방생명과학관 3층 로비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교재, 교구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강의료도 전액 무료이다. 일정은 ▲1회차(5월 4일) ▲2회차(5월 18일) ▲3회차(6월 1일) ▲4회차(6월 15일) ▲5회차(6월 29일) ▲6회차(7월 6일) ▲7회차(7월 20일) ▲8회차(8월 10일) ▲9회차(8월 24일) ▲10회차(9월 7일) ▲11회차(9월 28일) ▲12회차(10월 5일) ▲13회차(10월 19일)이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제천시 및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매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그 밖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043-653-9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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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손잡고 지역경제 살린다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진성)가 손을 잡았다.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및 철도관광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같은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자 2일 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중점 추진사항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철도 이용 고객과 시민의 편의 증진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으로 제천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따라 지역발전 및 양 기관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연속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무형적 인프라를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 등 다방면으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힘을 합치기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며 “충북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천시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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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실시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2일 봉양중학교를 찾아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 중 △사이버 언어폭력 △사이버 성폭력 △사이버 도박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학생들이 무심코 저지르기 쉬운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을 교육하였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범죄 근절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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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세명대학교‧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업무협약 체결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인재 육성을 위해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지난 4월 29일과 5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명대, 대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제천복지재단의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사회복지 현장 및 봉사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사회복지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세명대학교‧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박소영‧윤경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복지 현장 참여기회가 확대되면 지역사회 복지 인력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뿐만 아니라 미래의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지역사회복지 연구를 위한 협력을 위해 세명대학교‧대원대학교와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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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 가져- ‘봉양읍 학산리’도내 58번째 나눔마을로 지정 - -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재능나눔활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 제천시는 2일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주관으로 ‘2024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마을 만들기’현판식을 열었다. ‘2024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 마을 만들기’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활력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봉양읍 장평2리에 이어 올해 도내 58호 나눔 마을로 봉양읍 학산리를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하였고, 해오름전통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과 자원봉사자의 네일 아트, 한방 이혈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나눔 마을 지정을 축하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내 58번째 나눔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원봉사자님들의 온기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봉양읍 학산리로 나눔 마을 선정 후 이․미용 봉사, 위생도기 교체, 방문 및 서랍장 교체, 도배, 장판, 정자 도색 및 벽부등 설치 등 마을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고 밝혔다. 박종철 센터장은 “학산리 마을에 활기를 더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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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백운농협,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 1위 수상<사진 : 김성태 백운농협 조합장> 백운농협(조합장 김성태)이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1위(K3그룹)를 수상 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백운농협은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23년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클린뱅크’ 인증 등 매년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상호금융 대상’ 3연속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김성태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적극적인 사업이용으로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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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봉양농협,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 1위 수상<사진 : 홍성주 봉양농협 조합장> 봉양농협(조합장 홍성주)이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1분기 평가에서 1위(P2그룹)를 수상 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전부문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봉양농협은 여신 자산건전성 관리, 수신사업 성장, 디지털 금융 확대 등 전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해 2024년도 ‘상호금융 대상’ 수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봉양농협은 지난 해 본점 옆에 320여 평 규모의 영농자재센터를 신설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 농업인 이용 편익 확대 등 경제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홍성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임직원이 합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조성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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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지역 시민단체인 제천.단양.영월시민연대 상대로 명예훼손 법적 대응 나서<사진 : 제천시청 앞 도로변에 내걸린 김창규 제천시장 비방 현수막> 김창규 제천시장이 자신을 비난한 현수막을 제천시청 앞 도로변에 내건 지역의 시민단체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단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2일 제천시와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오후 지역의 모 시민단체 대표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 시장은 "개인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제천시장 공인이 아닌 개인 명의로 고소장을 경찰서에 냈으며, 이날 바로 고소인 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입에 담기 쉽지 않은 원색적인 내용이라 충격이 컸던 것으로 안다"며 "시민을 상대로 한 고소라 만류했지만, 개인 자격으로 고소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조만간 피고소인을 불러 현수막 등을 내건 경위 등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늦게 지역 모 시민단체는 제천시청 입구에 시장을 겨냥한 3~4장의 비판성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지역경제 상황을 빗대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시민과 이혼해라", "지역경제 나 몰라라 얼굴 알리기 급급한 제천시장", "지역경제 폭망하는데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등 원색적인 내용이 적혔다.(본보 5월 1일 자 보도) 이에 대해 시민연대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월 23일 지지자 모임 밴드에 직접 SNS를 통해 본인이 이혼한 사유를 설명하고 연애설을 공개한 내용이라며, 이에 대해 앞으로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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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노 서장,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덕주사) 현장지도』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1일 석가탄신일 대비 한수면 송계리 소재 덕주사를 찾아 현장지도ㆍ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사찰 발생 화재는 총 194건으로 이중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화원ㆍ가연물 방치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82건(42.3%), 전기적 요인 55건(28.4%), 원인 미상 35건(18.1%), 기타 15건(7.7%), 기계적 요인 7건(3.6%) 순이었다. 한식 목조 건축물인 덕주사는 구전으로 587년에 세워졌다고 알려졌으며 연면적 259㎡, 5개동으로 옥외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류서장은“전통사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산림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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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새마을협의회, 경로당에 후원물품 전달제천시 신백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운종, 부녀회장 이연자)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커피와 종이컵, 화장지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신백동 등록 경로당 23개소(120만원 상당)에 전달하여 효 사랑을 실천했다.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신백동 새마을회는 도로변 불법현수막 정비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두학초등학교에서 상풍마을 구간까지 꽃잔디를 심는 등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운종 협의회장은“약소하지만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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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어린이날특집 <핑크퐁 시네마콘서트3> 응원상영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핑크퐁 시네마콘서트 3: 진저브레드맨을 잡아라> 상영과 함께 미디어 관련 AR동물원 체험도 가능하다. 영상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공작과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스튜디오 견학 프로그램으로 아기상어체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스탬프랠리와 이어져 참가 시 1개의 스탬프도 획득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축하행사에 아이들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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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축산물 『가정의 달 최대 20%』할인행사 및 시식회 개최(사)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박종구 지회장)주관 ‘2024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오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3일 개회식 및 시식회를 시작으로 3일간 ▲축산물 할인 행사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한우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농정국장 등이 행사에 참석하여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부대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축산물 할인 판매에 참여하는 한우, 한돈 등 *6개 업체에서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보다 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그간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여 왔던 우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맘껏 시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참여업체 : (한우) 청풍명월한우, 제천단양축협, (한돈) 한돈협회, (낙농) 배론 이사돌 목장, (벌) 청개구구리 양봉원, 한봉협회 제천시 지부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충북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행사는 제천시 축산농가이자, (사)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회장인 박종구 씨가 제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제천일품육 축산브랜드 홍보 및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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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현안사업 국비 확보 중앙부처 방문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18억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30억원)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500억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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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지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지난 1일 5천 명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지표관리를 해왔다. 관내 숙박시설, 유료 관광, 체육시설,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등 총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을 파악하고 분석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천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료 시설과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상세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유료 시설 분야가 의림지 역사박물관 22,775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76,126명으로 약 35% 정도 상승했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와 관광 투어(시티투어, 관광택시)는 각각 81,639명, 3,661명으로 150~200% 이상 증가해 관리 지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체류형 관광객의 상승세는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등 경쟁력 있는 관광시설에 더해, 대규모 체육대회와 철도관광객 유치, 시티·러브투어와 관광택시 운영, 제천시 전담여행사 선정 운영 등 공격적인 외부 관광객 유입 마케팅에 힘써온 결과로 분석됐다. 또한 여행스테이션 개장을 통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제천시 인증 맛집 100선 등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은 많은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분야이다. 제천시도 이를 위해 꾸준한 지표관리와 함께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디지털 관광 주민증 연계」, 「치유, 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힘을 써 왔다”며, “그 노력이 이제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중부 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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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제천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설호진)이 주최ㆍ주관하고 제천시ㆍ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오는 11일(오후 2시 시작)부터~12일(오전 10시 시작)까지 이틀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청소년 초.중.고 대상으로 올장르 댄스 팀대항전으로 본선참가 30개팀이 출전하며, 수상팀은 16개팀으로 총 시상금은 630만원이다. 이번대회를 주관한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설호진 회장은 “충북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북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많은 무대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번대회 이틀째인 12일 본선대회 특별심사위원으로는 스트릿우먼파이퍼2에 출연한 레이디바운스팀에 베씨 가 함께하며, 충청북도 윤건영 교육감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개회식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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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사진 : 제천시청 앞 도로변에 설치된 현수막> - 제천시청 4급 공무원 “5급 부하직원과 막말 갈등 ‘단순 소란행위’로 간주한 제천시장 황당” - -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앵무새 집을 3,500만원 들여 만들며, 예산 수립 없이 선공사 진행 무책임한 행정처리 들통 - -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시민과 이혼해... 시장 사태 촉구 - 충북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가 "김창규 제천시장이 무책임한 행정처리로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한 내용이 제천시청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어 ‘김 시장의 무능한 행정업무 관리’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며 논란이 있다. 지난 29일 제천시청 소속 4급 공무원 A씨는 5급 공무원 여성 B씨와 막말 갈등을 겪은 것과 관련해 제천시청 내부망에 B씨와의 갈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불거진 자신에 대한 비난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진상을 조사해 달라"고 시와 공무원노조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A씨는 "지난 3월 25일 제천시장은 ‘이와관련해 인사조처하겠다’고 했는데 단지 소란행위로 간주해 황당했다"며"B씨와의 갈등이 단순한 소란행위였는지 제천시장에게 공개적으로 질문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김 시장의 무능한 행정처리를 따져 묻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며, A씨와 B씨는 직급 차이는 있지만 같은 나이로, 근무지에서 수시로 충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의 무책임한 행정처리는 시민의 혈세를 예산 수립 없이 수의 계약으로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식 선공사가 이루어지는 사태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드러났다. 센터는 아열대스마트 온실 시설물 설치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앵무새집을 만들며, 시민의 혈세를마음대로 예산이 확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업체를 수의 계약으로 체결하고 선공사를 추진해 회계질서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공사비가 2,000만원이 넘을 경우 입찰을 봐야 하기 때문에 특정업체와 수의 계약을 하면서 앵무새집 뼈대 골조를 만드는데 사용된 2,000만원을 특정업체와 수의 계약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1,500만원은 내부시설 치장을 하는 인테리어비용이 들어가 앵무새집을 만드는데 투입된 금액이 총 3,500만원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분명 특정업체의 일감 몰아 주기로 보여지며 예산 확보도 하지않은 상황에서 선공사를 한 후 공사대금을 주기위해 거짖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관계기관의 조속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담당 직원은"윗분이 시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고 예산이 금방 세워질줄 알고 일을 추진 했는데 이렇게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며 무능한 행정처리를 인정하는 해명을 내놨다. 이어 그 담당자는 앵무새집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3,500만원을 "과목 변경으로 예산을 다시 신청해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의회는"말도 안 되는 예산"이라며 이 예산 수립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공공기관 외상값’처리 방법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 모든일이 윗선에서 시키고 지시하여 이루어진 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윗선에서는 모르세로 지시한 일이 없다고 하고 있으며, 하급 부하직원들 탓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으로 관계기관의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5억2천만원 손실’ 등에 대해 김창규 시장이 뚜렷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고, 제천시청에서 ’무책임한 행정처리‘가 연이어 발생하자 30일 ’연애만 하는 제천시장 시민과 이혼해라‘등의 집회 현수막을 시청 입구에 내걸고 시위 수위를 높이며 ’김 시장 사퇴‘를 촉구했다. ‘연애 관련 현수막’은 김창규 시장이 지난 2월 13일 지지자 모임 밴드에 "자신이 이혼한 이유를 설명하고 연애설를 공개 한 것"을 두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장의 역할론을 빗대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연애설를 밝히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치 참여가 미칠 경제적 부담을 전처가 병적으로 우려하면서 이혼을 요구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혼 사유는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 ‘병적’이란 표현은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며 전 부인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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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시설 종사자 취약계층 잠복결핵감염검진 시행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오는 5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일용직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결핵균이 밖으로 나와 전파시키는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돌봄시설은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임시 일용직 종사자들은 비용 부담 등으로 검사의 접근성이 부족했었다. 이번 검진은 제천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협력하여 무료 검진으로 진행하며, 잠복결핵감염검진 결과 양성일 시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과 함께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잠복결핵감염검진 및 치료를 통해 결핵환자 발생의 선제적 예방 효과를 거두어 제천시 결핵환자 유병률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043-641-3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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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재능 나눔 펼쳐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선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주거 취약 세대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수리가 이루어진 집은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장애인 아들이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오래된 주택의 높은 문턱과 콘크리트가 깨진 울퉁불퉁한 마당 때문에 사용과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틀에 걸쳐 안방과 욕실 문턱에 경사로를 설치하였으며, 마당의 쓰레기를 깨끗이 치운 후, 깨진 바닥을 철거하고 재시공해 모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땅사랑중기(대표 원삼희), 상생건설(대표 김기호)에서 재능을 기부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참 의미를 더해 주었다. 안선미 위원장은 “한창 바쁜 영농철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산면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살맛 나고 따뜻한 수산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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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고명3통(백양)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제천시는 지난 30일 신백동 고명3통(백양)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 담당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15.01㎡(34평)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6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명3통 이상철 통장은 “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고명3통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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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경로당 따뜻한 밥한끼로 행복 플러스+2024년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이 4개월 차를 맞이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최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일 평균 3,727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매니저’ 323명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제천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에 기여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며 즐겁게 식사를 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되었던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 인해 경로당이 활성화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밥 한 끼 이상의 긍정적 결과는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들어 소외 없는 건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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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방치로 제천의 한 병원 기숙사에서 화재 발생…1천만원 피해 발생지난 29일 오후부터 30일 새벽 사이 제천에서 두 건의 화재로 1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3시29분쯤 제천시 명동의 한 병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만에 진화됐으며, 이날 불은 기숙사 화장실에 켜둔 양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1000만원으로 산정했다. 30일 새벽 제천시 하소동의 한 음식점 화재로 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등 641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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