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
단성면, 5월 이웃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개최단성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효도잔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하)가 주관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8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사진을 촬영해 장수를 기원하며 액자를 전달했다. 또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옥분)은 지역주민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와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한국호텔관광고, 단양로타리클럽, 봉산쉼터 등에서 지원한 빵과 두유, 스카프 등 많은 물품을 전달했으며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버스를 지우너해 귀가까지 안전하게 책임졌다는 후문이다. 또 기산전력과 이종욱 단성면이장협의회장도 행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했다. 김동하 위원장은 “이웃사랑 어르신 효도잔치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부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단양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은 맞아 지난 4일 열린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와 더불어 4일부터 5일까지 군의 유명 관광지에 아이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열어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지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온 마을이 함께! 온 가족이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과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어린이와 가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인형극과 춤, 마술 등 공연과 다양한 선물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가득 채워줬다.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서 아이들이 기타를 치며 솜씨를 뽐냈고 제스트와 위즈덤 댄스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개막을 선언했다. 마술쇼와 벨리댄스, 합기도 시범, 인형극단 겨자씨 친구들의 공연 등 탄탄한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팝콘,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을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은 입이 즐겁고 어른들은 유년 시절의 동심을 불러일으켰다. 주경숙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장은 “관내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자라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단양군은 5월부터 6월까지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단양읍, 매포읍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1,571개를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매포읍, 단성면, 대강면 일대 1,046개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또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와 단양군청 홈페이지, 단양관광공사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열띤 예심 현장!전국에서 모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래 열정이 단양군을 후끈하게 덥혔다. 단양군은 지난 6일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심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예심에 참가한 190여 명의 어르신들은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다양하고 열정적인 끼를 발산했다. 이번 예심에서 확정된 12명의 본선 진출자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에서 마지막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등 66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실버가요제는 제40회 소백산철쭉제의 막을 올려줄 개막 전야 행사로 철쭉제와 연계돼 관람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참여한 분들의 노래 실력이 너무 좋아 조금 위축되기도 한다”며 “그래도 최선을 다해 대상을 꼭 받아 제2의 인생 도약의 마중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벌써 7회를 맞은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를 잡은 가요제를 더욱 갈고 닦아 철쭉제를 풍성하게 만드는 주축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40회를 맞아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된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이 펼쳐져 축제에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단양소방서, 어린이날 119안전체험장 운영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어린이날을 맞아 단양군 별곡리 연린광장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단양소방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내용으로는 ‣ 물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 화재대피 체험 ‣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운영하였으며, 영웅이와의 포토존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줬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자라나는 아이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선수단 결단식’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가 오는 9일 오전 11시 단양다목적체육관 3층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단양군은 종목별 선수단 360명, 임원·관계자 197명 등 총 55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 날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과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情 꾸러미’ 전달단양군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명희, 이오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情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지난 2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종 양념류, 간단 식품류, 주방용품 등 1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오윤 민간위원장은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를 살피며 적성면이라는 한 울타리 가족애를 나누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과 더불어 지속적인 이웃 돌봄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제36회 단양 대강면-예천 효자면 친선체육대회 열려단양군 대강면과 예천군 효자면 친선체육대회가 대강체육공원에서 지난 2일 열렸다. 대강면체육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강면 ‘소백산터사랑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어 배구, 족구 친선체육대회가 양 주민들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대강면과 효자면 직원들은 지역 상호발전을 위해 각 14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를 약속했다. 김문근 군수는 “비록 하루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예천군과 단양군이 동심협력해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효자면 친선체육대회는 1984년 대강면 올산리 청년회원과 효자면(舊, 상리면) 청년회의 친선 배구 대회를 시작으로 1985년부터 매년 대강면과 효자면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
단양군,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체육대회 성료충북 단양군이 자매도시와의 교류로 군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7개 자매도시(서울 송파구, 부산진구, 충남 보령시, 경기 이천시, 경기 구리시, 서울 은평구, 경기 용인시) 공무원 초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와 체육 교류를 통해 구성원 상호 간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군의 10개 자매도시 중 7개 도시에서 260여 명의 선수단이 단양에 머무르며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등 5개 종목으로 친선 경기를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한분 한분이 모두 단양군 홍보대사”라며 “이번 행사가 자매도시 간 형식적인 교류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만남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 2만 7천 명을 합하면 27만 명에 육박한다. 또 단양군 10개 자매도시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2024년 1월 기준, 383만 명으로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단양군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지원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 중앙부처 ‘시선 집중’<사진 김문근 군수, 농림부 송미령 장관에게 단양군 보건의료원에 대해 설명 모습>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에 중앙부처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최근 한 달 새 중앙부처(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달아 방문하며 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근 단양군수의 만남은 올해만 두 번째 성사된다. 지난 3월경 김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 장관에게 ‘달맞이길 높임’ 등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 장관이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나와서 살피고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 장관에게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의 역사를 새로 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인 총사업비 1,133억 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지난 4월 18일과 25일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 군수와 만났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참석을 위해 군을 방문한 송 장관에게 김 군수는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을 소개한 바 있다.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인 단양군에 생기는 보건의료원 개원 목적과 일맥상통한다. 또 군은 4월 2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45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26억 원을 편성해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하고 기초생활거점을 조성하는 등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4월 4일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군을 방문해 방병철 단양군 정무보좌관과 만났다. 군은 ‘단양 비치파크 조성사업’을 건의하며 별곡리 계류장을 야외 원형극장식으로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수상 문화예술 공간을 만드는 내용을 건의했다. 김문근 군수는 “중앙부처 장관들께서 단양에 적극적으로 방문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김문근 군수, 행안부 이상민 장관과의 담화>
-
단양군 매포읍, 버스 승강장 41개소 물청소 실시!매포읍은 환경미화원, 자활근로자, 산불진화대원 20여 명과 함께 버스 승강장 41개소를 지난 1일 청소했다. 이날 청소로 버스 승강장의 쌓인 먼지와 묵은 때,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으며 승강장 파손 여부 점검도 병행해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깨끗해진 버스 승강장을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회장 장완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4개를 지난 1일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전기공사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장완희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단양군,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신청하세요!단양군은 오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한 등록 장애인 또는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등록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7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48종)을 비롯한 총 143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제품 가격의 90%까지 지원한다. 보급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확인, 심층 방문 상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8일에 최종 선정되며 도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정보통신보조기기 관련 궁금한 사항은 단양군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단양군, 마을공동급식소 개소식 개최!-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 - -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 공동체 형성 효과 톡톡… 지속 확대 추진 - 단양군은 지난 1일 외중방리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바쁜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10개 마을에 6,000만 원을 지원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문근 군수는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며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본격화!<사진 : 좌측 안성영 육상팀 감독 임용>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에 안성영 전 단양고등학교 코치를 감독으로 임용하며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했으며 단양군 체육회를 통해 7개 종목단체로부터 창단의향서를 제출받아 심사위원회에서 공개 제안설명과 평가 절차를 거친 끝에 육상을 1순위 창단 종목으로 선정했다. 안 감독은 단양 출신으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단양에서 20년 이상 초·중·고 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지도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우수지도자상도 여러 차례 수상하고 육상국가대표 후보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 감독은 “선수발굴과 영입을 착실히 준비해 내년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학교 체육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감독 채용으로 단양군은 본격적으로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육상팀(중·장거리)이 창단되면 단양 지역 출신의 우수한 육상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양군의 육상 저변 확대 및 전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3리 경로당 개소식 개최단양군 가곡면은 어의곡3리 경로당 개소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오양탁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근 군수는 “경로당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매포읍,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운영!단양군 매포읍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기업체 24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매포읍에 살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고, 바쁜 업무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 직원들에게 시간 절약 및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점심 시간에 전입세대 축하금 50만 원과 매포읍 세차장 월 2회 할인 등 다양한 인구시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한 달여 만에 102명이 전입신고를 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민원실 방문 없이 현장에 바로 민원을 처리해 주셔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매포사랑 주소 갖기 등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기업체 직원들의 매포읍 전입을 환영한다”며 “매포읍에서 근무하는 동안 읍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챙겨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매포읍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방문을 원하는 기업체, 학교는 매포읍 민원실(043-420-3623)에 언제든 신청하면 된다.
-
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단양10경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옥림)은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동조합의 프리마켓 수입금과 판매금으로 마련됐다. 조합은 2023년 100만 원, 2022년 200만 원, 2021년 100만 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탁하고 있다. 정옥림 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
단양군, 생계급여 수급 가구 수도 요금 일괄 감면단양군은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월 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수도 요금을 일괄 감면했다. 군은 각 읍면 복지팀의 협조로 생계급여 수급 가구 명의의 수용가를 조사해 미신청 94가구에 5월 납기분부터 감면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일괄 감면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다. 황개환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적극 배려하는 따뜻한 수도행정을 펼쳐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 심의단양군은 지난 30일 단양군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김문근)를 개최해 2021년 지적 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3개 지구(장림2지구, 영춘면1지구, 영춘면2지구) 2,123필지 중 지적공부상 면적증감이 발생한 514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2곳에서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해당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며 납부할 조정금이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의 경우에는 6개월,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1년의 범위에서 분할 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또 통지받은 조정금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단양군청(043-420-218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은 기존 조정금 산정에 참여하지 않은 감정평가법인 2곳에서 재감정 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
공연보러 구경시장 갈래?단양 구경시장에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가 풍성해진다. 단양에서의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내 전통시장에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 공연을 열어 생활인구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은 5월 4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에 열리며 시간 맞춰 시장을 방문하면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구경시장은 단양팔경과 함께 구경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유명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방문하셔서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구경시장은 지난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되며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 효과 등을 입증받았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
단양소방서,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현장행정지도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지난 29일 오전 관내 화재취약대상처인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행정지도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봄철 관내 화재취약대성처의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취약시간대 화재대응 및 피난대책 강구 ‣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유사시 화재 대응과 구조 대상자 대피방안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 의료시설 화재 대응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 사례 공유 ‣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요양병원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피난에 어려움이 있다”며“관계자분들은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사진 :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오시백 의원> 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이 4월 30일에 열린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사례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과 현실성 있는 실행 방안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과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을 예산낭비 사례로 지적하며, 양 지자체간 협업 부재, 당초 계획과 현장 여건 부족 등 여러 문제로 당초 기대한 사업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반면, 양산시는 시설공단 직원의 아이디어로 14억원이 소요되는 플라스틱 의자 교체 사업을 단 200만원을 들여 토치를 활용하여 새의자처럼 원색으로 복원한 작업을 우수사례로 제시하며, 단양군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로 예산 절감을 위해 힘써주길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단양군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각종 재정 투자 사업의 기획과 실행 성과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책임성 있는 예산 정책을 펼쳐 주시길 제안한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다음은 오시백 의원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5분 자유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단양군민 여러분! 오시백 의원입니다. 먼저, 제32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조성룡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예산의 계획 및 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중기계획과 사업별 재정 투자 계획을 연계하여, 한정된 투자재원을 계획적으로 운용하여야 한다.”이것은「지방재정법」과「지방재정투자사업심사규칙」에 규정된, 재정 운용관리의 기본 원칙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투자 사업은 공익목적을 달성하거나 지역사회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하고 실행되며, 지속적인 개선과 평가를 거쳐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이렇듯, 사업은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여야 하며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끔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업에 따른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간에 추진된 우리 군의 잘못된 재정투자 사업의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두 가지 사업만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서, 발언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실제 추진에 필요한 현장 여건과 구체성이 계획의 입안 단계부터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결과, 애초의 목적이 달성되지 못한 예산낭비 사례입니다. 단양군과 영월군은 함께 연계하여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거점지역과 그 인근지역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지역수요 맞춤 지원 공모 사업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을 추진 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우리 군 영춘면 의풍리 760번지 일원과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913번지 일원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기존 산책로 시설을 보완하여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 되었습니다. 사업비는 단양군이 20억 원, 영월군이 12억 원으로 총 32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재원 비율은 국비 24억 3천만 원과 지방비 7억 7천만 원입니다. 당초 두 지자체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자원을 토대로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지만,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우리 군에서 시행하고 사업 추진은 우리 군과 영월군이 각각 시행함으로 인해, 개발 전략과 운영 방향 및 소요재원 마련 등 지역개발 사업을 위한 양 지자체 간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당초 계획과는 달리 탐방로는 단절되었고, 연결구간 내의 징검다리는 2020년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보수 되지 않은 채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는 등 아직까지도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군과 영월군의 경계를 허물어 둘레길을 통해 관광객 유입 및 주변 관광지 활성화 등 상생을 기대했던 보행 관광 루트형 기반시설 조성의 청사진은 그 목적성이 희석되어 버려진 것입니다. 두 번째,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현실성 있는 사업을 추진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 예산이 낭비된 사례입니다. 지역적 특성을 레포츠와 접목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자 추진했던 산악레포츠(MTB) 시설 개발사업은,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 단위 자전거 동호인을 위해 자전거 터미널인 거점을 조성하고, 그 거점을 중심으로 기존 임도를 활용하여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하는 등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 그리고 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으로 국비 5억 4천만 원, 도비와 군비는 각각 6억 3천만 원씩 소요되었습니다. 하지만, 제8대 예결특위와 제9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위를 통한 의원님들의 지적과 당부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주제로 한 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및 캠핑장, 부대시설 설치는 펌프트랙 조성으로 축소되었고 산악자전거 코스는 지역 여건 상 개발조차 되지 않았으며 관리동과 주변 시설물은 2023년 9월 사용승인 이후 수개월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의 특성에 맞는 현실성 있는 산악레포츠 시설을 개발했더라면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때로는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구상할 때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고 예산을 좀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사업의 성과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직원의 아이디어로 14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을 단 200여만 원으로 해결하여 예산을 대폭 절감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종합운동장의 노후된 플라스틱 의자를 교체할 경우 14억 원, 도색 시에는 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단순히 토치를 활용하여 원색 복원 작업을 한 결과, 적은 예산을 들여 결국 새 의자처럼 만들어 낸 사례와 같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좋은 시행 방법을 고안해 낸다면 이렇듯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양군의 2024년도 본예산 규모는 4,283억 원입니다. 이 한정된 예산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 군의 예산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세금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를 올바르게 운용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군이 진행하는 크고 작은 사업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시행 방법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각종 재정 투자 사업의 기획과 실행 그리고 성과가, 온전하고 단일화된 결과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책임성 있는 예산 정책을 펼쳐 주시길 제안하면서, 금일 5분 자유발언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30일 단양군의회 오 시 백 의원
-
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30일 의회 본희의장에서 제325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8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먼저, 4월 30일 오후부터 5월 1일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숙)를 열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시백)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단양군 작은 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단양군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길)를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어, 2024년도 본예산 대비 약 862억 원이 증액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5월 9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금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성룡 의장은 “금번 추경 예산안은 군수님과 650여 공직자가 중앙부처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 확보한 예산으로 알고 있다”며, “어렵게 확보된 소중한 예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선정 쾌거 - - 달맞이길 높임으로 군민·관광객 위험 개선, 세계지질공원 추진해 군 고유브랜드 생성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해법들을 내놓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 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특히 “기재부·산업은행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이 사업으로 단양역 주변과 역부터 심곡터널 1.68km 구간에 △남한강 케이블카 △대형 호텔 △미디어아트 터널 △로컬 마켓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출자 조례 제정, 군관리계획 심의를 목표로 추진해 오는 11월쯤 착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단양 달맞이길 자연재해위험 지역 도로높임 개선 사업’도 내놓았다. 여름철 홍수기나 겨울 장마 때마다 노동, 장현, 마조리 3개 마을 사람이 달맞이길이 잠겨 10km가량의 험한 산길을 우회하고 있어 길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운영 관리로 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 속 단양’ 고유 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단양은 13억 년 이상의 시간 차이가 있는 암석이 존재하고 다양한 시기의 암종이 고루 분포되는 등 구조지질학의 보물창고”라고 부각했다. 김 군수는 “오늘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현장평가가 실시되고 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평가가 있다”며 “2025년 5월 단양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2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 2[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3일차> 철쭉제 40주년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대성황’
- 3제천시,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 성공
- 4단양군의회, 진천 초평호미르309(출렁다리) 현장 답사 실시
- 521세기병원, 척추 전문병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 원주21세기병원, 환자를 가족 같이 모시며 척추 건강에 희만을
- 6단양군의회, 단양 국가지질공원 현장 답사 실시
- 7청양군의회 이봉규 의원,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5분 발언
- 8베트남에서 열린「2024 대전세종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 9클래식 음악과 시작하는 상쾌한 아침
- 10대전시 소상공인 경영 회복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