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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올려줄 효자 작목, 삼채 재배 기술※ 문의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채소팀 043-220-5622 단맛, 매운맛, 쓴맛 등 3가지 맛이 나는 삼채는 뿌리부추라고 불리며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작물입니다.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고,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이유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따라 충북에서도 삼채를 재배하는 농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채는 아열대작물이기 때문에 재배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농가 소득을 올려줄 효자 작목인 삼채의 올바른 재배 기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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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겨울공주군밤축제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 2020년 겨울공주 군밤축제에 놀러오세요~ - 기간 : 2020.1.10 ~ 1.12(3일간) - 장소 : 고마센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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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마늘은 수확 후 건조과정이 매우 중요한 작물입니다. 장기 저장을 위해서는 건조가 필수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인데, 기존의 마늘 농가에서는 마늘 건조 과정에서 병해충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마늘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연구를 통한 마늘산업의 경쟁력 제고, 그리고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가변형 건조 시스템’이 개발되어 효율적인 마늘 건조가 가능해 졌습니다. ‘가변형 건조 시스템’은 무엇이고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마늘 농가에 전해줄 수 있을지 자세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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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남면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 광장입니다. 몽골텐트 수십여 동이 설치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텐트 안에는 싱싱한 수산물부터 쌀, 마늘 등 태안의 로컬 푸드들이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유숙자 / 안양시] “장터에 오니까 물건도 좋고 품질도 너무 좋아서 여러 가지 다양하게 살 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너무 좋은데요.” 태안군이 태안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태안의 대표 농수산물과 공산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명승식 / 로컬푸드팀장]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보장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품질 좋은 태안의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많이 와주시기 바랍니다.” 태안군은 직거래 장터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신선농산물 1일 유통, 참여농가 서비스교육 실시 등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수산물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우체국과 협의해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1회 이상 지역예술인의 문화공연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도 펼칠 계획입니다. ‘태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정과 로컬푸드팀(041-670-2864)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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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웰빙 수산물 태안 바지락 제철동이 트기 전 파도리 갯벌에 경운기를 탄 사람들이 하나 둘 모입니다. 곧이어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 곳곳에서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됩니다. 5월, 살이 꽉 찬 태안 바지락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 정순임 / 소원면 파도리] “5월이 제절이고요. 살이 통통하고 오염 안 돼서 깨끗한 바다라 너무 너무 맛있어요.” 해양수산부가 5월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한 바 있는 바지락은 해수의 유기물을 흡수해 속이 꽉 차는 5월이 제철입니다. 특히 먹이가 풍부한 태안갯벌에서 자란 바지락은 살이 실하고 맛은 더 좋습니다. 이에 태안 바지락은 매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장열 / 파도리 어촌계장] “파도리 바지락은 특허를 받은 게르마늄 바지락이고요. 깨끗한 갯벌에서 나기 때문에 국물 맛이 개운하고 더 쫀득합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전량 수출되고 있습니다.” 저열량·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피로회복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태안 바지락. 바지락이 지역의 전략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은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지락 종패 발생장 조성과 양식장 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더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명품 수산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어촌의 발전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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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내음 가득 태안 달래 수확 한창비닐하우스 안 작업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호미가 닿은 곳에는 뿌리가 곧은 달래가 모습을 드러내고 금세 진한 향이 퍼집니다. 겨우내 한파를 이겨낸 태안산 달래입니다. [인터뷰 : 김낙세 / 원북면] “태안 달래는 영양도 풍부하고 맛이 좋고 먹으면 건강해집니다. 최고입니다.” 태안 달래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식품입니다. 알싸한 향만큼이나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빈혈, 동맥경화, 불면증 등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태안 달래는 수확과 동시에 깔끔하게 손질하고 포장해 요리 활용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 윤순희 / 원북면] “된장 끓일 때 넣어서 먹으면 좋고 쫑쫑 썰어서 부침가루 넣어 같이 부쳐 먹으면 영양가도 많고 맛있어요.” 비옥한 황토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태안 달래. 수확은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가격은 현재 8킬로그램 1상자에 5만 원에서 6만 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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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딸기인가? 고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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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돈사 초록농장현장취재 이번에는 회전문과 톱밥을 이용해 친환경으로 돼지를 기르고 있는 화제의 돈사를 찾았습니다. 이 곳은 충남 예산군에 자리한 초록농장으로 돈사를 취재한 결과 악취와 토양오염이 없는 친환경 청정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취재! 초록농장을 김해영 리포터가 찾았습니다. 충청TV 현장취재 김해영 리포터입니다. 톱밥을 이용해서 환경오염없이 친환경으로 돼지를 기르고 있는 화제의 농장을 찾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곳이 소문으로 듣던 돈사인가요? 그럼 현장으로 가보시죠. 톱밥을 어떻게 사용해서 친환경 농장을 하는지 소개해주세요. 정말 생각과 다르게 깨끗하고 냄새도 없네요. 돈사를 운영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다른 농장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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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닷물 절임배추 인기배추 한포기 한포기를 차가운 물에 깨끗이 헹궈냅니다. 채반에 건져 흐트러진 잎 하나 없이 그대로 물기를 뺍니다. 청정 바닷물로 절인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입니다. 김장철을 맞아 주문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편금석 / 영농조합법인 태안장터] 평균적으로 (하루) 130박스씩 나가요. 요즘 김장철이라 200박스에서 300박스 정도... 전국적으로 지금 경남 쪽이나 (여러 곳에서)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는 전통 방식대로 배추의 숨을 죽여 절임 과정에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미네랄이 풍부하고 배추에 간이 골고루 스며들어 맛이 고소합니다. [인터뷰 : 홍성자 / 고남면] (18:00.14:22) 다른 김치 보다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오래가고 정말 맛있어요. 정말 최고예요. 김장철을 맞아 태안산 바닷물 절임배추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간을 차지하고 손이 많이 가는 절임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전국의 주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닷물로 간이 잘 배 양념도 많이 들지 않는 태안 바닷물 절임배추는 바닷물에 48시간 절이는 과정이 있어 4일 전 미리 예약해야 됩니다. 가격은 20킬로그램 당 3만5천 원 선이며 오는 12월 중순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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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의당농협 대의원 전 김전무 비리 파헤쳐 폭로전- 장모씨 대의원 “전 김전무가 지나 대의원 선거에 개입해 나에게 피해를 줬다.” - “각종 농협 비리에 따른 전 김전무 철저한 감사로 처벌받아야 마땅” - 전 김전무 전화인터뷰에서 “대의원 선거에 피해준거 없다. 2015년부터 굴비엮듯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낙선운동에 해당된다. 법대로 하겠다.” - 구 조합장 “둘의 관계에 현역으로서 인터뷰 응하지 않겠다.” 내년 3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주 의당농협 대의원의 ‘폭로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폭로사건에 휘말린 장본인은 전 의당농협 전무로 내년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표밭을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룡리 대의원인 장모씨는 “지난 대의원 선거에서 자신을 낙선시키기 위해 의당농협 전 김전무가 선거에 개입하고 기획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농협 규정에서 임직원은 선거에 개입할 수 없는데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개입, 전무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한편, 조합원들을 농락한 김전무의 비리를 공개해 처벌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장대의원은 전 김전무의 비리 ‘금장도장’ 폭로에서 “개인용 금장도장 30만원을 농협 비용으로 처리한 것은 업무상 배임 또는 횡령죄에 해당한다.”며, “그 당시 농협 규정대로 대기발령 조치 후 형사고발 및 처벌 해직처리에 따라 명예퇴직금 및 퇴직금 등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되었어야 했다.” 주장했다. 그는 또 ‘주유소 물사건’에서 “주유소 이용고객에게 사용할 물을 특정 조합원들에게 준 것은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 ‘마트 물품의 건’에서 “술, 음료, 과일 등 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어디에 무슨 목적으로 주었는지 명백한 자료를 요구한다.”며, “어느 동네는 김전무가 준 것으로 알고 있어 이 것 또한,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대의원은 “폐업한 농협 동물병원 구형 핸드폰을 100만원 상당의 최신형 핸드폰으로 바꿔 업무와 상관없이 개인용도로 사용하다 감사에 적발돼 휴대폰과 요금을 변상한 것은 지능적인 비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대의원은 “중앙회 감사결과가 3개월이 지난 김전무 퇴직 후에 결과가 통보되고 인사위원회와 형사 고발 등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수상한 의심이 간다.”고 말했다. 또한 “사비로 처리해야 될 비용을 교묘하게 위장해 농협비용으로 처리한 사건들의 담당자는 전 김전무의 친인척 관계인 이과장이 개입했다.”고 덧붙였다. 전 김전무는 전화인터뷰에서 “대의원 선거에 피해준거 없다. 2015년부터 굴비엮듯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낙선운동에 해당된다. 법대로 하겠다.” 구 조합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둘의 관계에 대한 일을 현 조합장으로서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장대의원과 전 김전무는 초등학교 선후배 관계로 지난 대의원 선거 당시 앙금에 따른 감정적 폭로전으로, 전 김전무의 조합장 출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조합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Q. 김해영 리포터 지난 의당농협 대의원 선거 출마 시 전 김전무가 선거에 개입해 피해를 준 사실을 밝혔다면서요? A. 장중철 대의원(의당농협) 맞습니다. 그 당시 김정업 전무가 선거에 개입해 나를 낙선시키려 했다. 녹취록과 사실확인서 증거자료가 있다. Q. 전 김전무의 비리를 밝혀주시죠? A. 대의원 선거개입 건, 농협 업무용 휴대폰 유용 건, 마트 물품 건, 주유소 물사건, 금장도장 사건 5가지가 해당된다. Q. 중앙회 감사 결과 통보와 형사 고발 등 미심적은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중앙회 감사에서 로비받은 정황이 있지 않은가 의심하고 있다. 재감사를 해 징계처리를 강하게 해야 한다. 징계처리가 ‘주의촉구’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 Q. 폭로에 따라 조합장 출마를 선언 한 전 김전무에게 영향을 줄 수가 잇는데요? A. 농협을 살리고 미래를 위해서 잘못된 점을 밝히고자 감사요청을 했고, 조합장 선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의당농협을 위해 내 소신을 밝히는 것이다. 선거와 관련없다. 의당농협의 밝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총회 때 제안한 안건을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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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신진도항 오징어잡이 본격 시작오동통 살이 올라 어른 팔뚝만한 오징어. 팔딱팔딱 뛰며 먹물을 쏘아대기도 합니다. 오징어는 곧 고무대야에 담겨 직송차량에 실리거나 경매를 위해 위판장으로 옮겨집니다. 이른 아침 신진도항 오징어 하역 작업 현장입니다. 지난주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 오징어잡이가 시작돼 신진도항에서는 매일 30척 안팎의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출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용철 / 선장] “자연산 그대로 최고급 상품입니다. 서해안 오징어는 육질이 좋고 무엇보다도 어장이 가깝기 때문에 낮은 수온에서 어획해오는 오징어가 신선도가 최고로 좋습니다.”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예방 등에 탁월한 오징어. 성인병을 억제하는 DHA와 핵산 등이 함유돼 건강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징어의 새로운 황금어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태안의 오징어는 가까운 거리에 신선도 유지가 좋아 매년 서울과 수도권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습니다. 17일 기준 위판가격은 20마리 정도 든 한 박스에 4만 5천 원 선, 오징어잡이는 다음 달 절정을 이루고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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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품종별 알 솎기 요령포도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맛있고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알 솎기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알 솎기란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 양분의 분배를 좋게 만드는 작업인데요. 이 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과실이 터지거나 다음해 발달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알 솎기 작업은 포도 농사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시간과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요. 중요하고 힘든 작업인 만큼 제때에 알 솎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는 품종에 따라 알 솎는 작업을 달리해야 하는데요. 열매의 크기에 따라 소립종과 대립종, 신품종 포도인 유럽종의 세 가지로 나누어 각 품종별로 알 솎기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포도연구소가 포도의 품종별 알 솎기 요령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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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의 병해충 적기 방제, 이렇게 하세요!일년 농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 중의 하나가 병해충인데요. 병해충은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남기는 것은 물론 경제적 손실과 직결돼 있어 초기 방제가 중요합니다. 모든 농작물과 마찬가지로 대추 역시 방제해야 하는 주요 병해충이 있는데요. 발아시기에 발생하는 대추나무잎혹파리와 장님노린재, 7월부터 본격 발생하는 복숭아심식나방 등 각 생육 단계와 시기별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 달라 그에 따른 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곧 다가올 장마철에는 탄저병에 주의해야 하며 장마 전·후 철저한 방제가 중요한데요. 대추의 생육 시기별 나타나는 병해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에 따른 방제법은 무엇인지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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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왕감자~♬ 팔봉산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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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명품 송화소금 본격 생산노란 송홧가루가 염전에 두루 퍼져있습니다. 하얀 천일염과 섞여 연노란색의 고운 가루가 쌓입니다. 해송과 염전이 만들어낸 태안의 대표 특산물, 송화소금입니다. 소나무 꽃가루가 날리는 5월 태안에서는 송화소금 생산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 한상복 / 근흥면 마금리] “소나무가 많기 때문에 송화소금 생산이 많이 되고 좋은 품질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반 소금보다 더 맛있고 뛰어나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관내 산림의 90%가 소나무인 태안군은 송화소금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송홧가루가 질 좋은 태안산 천일염에 더해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봄철 소나무 꽃가루가 날리는 일주일 동안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도 높은 태안 송화소금. 올해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송화소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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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특급 겨울 보양식, 서천 물메기탕!안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특급 보양식, 서천 물메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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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방사로 대추 착과율 높이기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향, 달콤한 맛이 일품인 대추는 예로부터 훌륭한 식재료이자 약재로서 인기가 좋은 작물입니다. 대추는 수정하지 않고도 열매가 잘 맺힌다고 알려져 있지만 벌을 이용하면 착과율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추의 개화기간인 6월부터 7월까지는 잦은 비와 기온상승으로 인해 수정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대추재배 비가림하우스 내에 꿀벌과 뒤영벌을 방사해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관측한 결과, 일반재배보다 착과율이 향상된 것을 밝혀냈는데요.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에서는 벌 방사로 대추의 착과율을 높이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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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재배법단단한 껍질 속에 숨겨진 붉은 과육에서 달고 시원한 과즙을 맛볼 수 있는 여름철 과일의 왕! 바로 수박인데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맛있는 수박 한 통을 얻기까지는 수박의 생장 시기별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수박 생산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수박 품종을 육성하고 있는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서는 수박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법을 소개했는데요. 곁순을 제거하는 방법, 수박의 수분을 위해 벌을 입실시킬 때 주의해야 할 점, 올바른 착과 관리 등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을 전했습니다.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재배방법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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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복원한 칡소 유통시작…농가 소득 기대황갈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선명한 전통한우 황소. 무늬가 호랑이 무늬와 비슷해 호반우 또는 칡넝쿨 같다 해서 칡소라고 불립니다. 일제강점기 때 거의 사라졌다가 1996년부터 복원이 시작됐습니다. 충청북도도 음성군 원남면 농가에서 칡소 2마리를 구입한 뒤 종축장에서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우수한 칡소를 교배해 수정란을 생산하고, 인공수정을 거쳐 개체수를 늘렸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사육중인 칡소는 3천600마리로 충북에서는 칡소영농조합법인이 설립돼 570여마리를 기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재원 충북 축산위생연구소 종축시험장장 칡소 복원에 성공한 충청북도는 2009년 ‘호반칡소’로 상표를 출원해 등록을 마쳤습니다. 그 결과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6곳에서 호반칡소 고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칡소는 일반 한우에 비해 면역력이 높고, 식감과 육질도 좋은 데다 근육과 지방량을 늘리는 비육이 잘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육질이 부드럽고 올레인산 함량이 일반 한우보다 1~2 높아 고소한 맛이 강한게 특징입니다. 인터뷰 안호 충청북도 축산정책팀장 특히 칡소 출하 가격이 일반 한우보다도 약 30 정도 비싸게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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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공주시연합회 제15대, 16대, 한여농공주시연합회 제10대, 11대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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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공주시 농업인의 날 한마당- 힘들었던 역경을 꿋꿋하게 이겨낸 공주시 농업인 -21주년 농업인의 날을 소통과 화합으로 똘똘 뭉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6 공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회 등 5개 농업인 단체에서 주최하고 공주시축산인연합회(회장 윤금노)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2천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올해에는 예년에 비하여 가뭄과 고온 등 영농에 유독 힘들었던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한 우수 농업인 18명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유재현 회장(4H연합회)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적정생산 운동 홍보・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후, 가래떡의 날(11월 11일)을 맞아 가래떡을 이용한 ‘알밤 떡볶이 나눔 행사’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공주는 11만여명의 인구 중 2만8천여명의 농업인이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시민은 물론 전국의 도시 소비자에게 고맛나루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9월과 10월에 고맛나루 쌀과 밤, 배를 미국, 중동, 베트남 등에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인들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의 장이 됐다. 행사부스에는 공주밤6차산업화사업단, 공주로컬푸드사업단, 사슴연구회 등의 단체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11월 11일을 국가 법정기념일로 선포해 공주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오시덕 시장과 내빈들은 기념식수를 하고 본행사에서 우수농축산인에 대한 시상과 심원섭 회장(한국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의 개막선언이 이어졌다. 윤금노 회장(공주시축산인연합회)의 개회사와 오시덕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쌀값 하락 등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와 농업인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또한 “잘사는 농업인,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그 성과가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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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공주지부 7, 8대 지부장 이취임식제7대 윤여을 지부장 이임 제8대 노흥종 지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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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회관 개관식공주시, 농업회관 개관식 - 편리한 농업인 교육환경 조성 - 공주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밤연구소 기능 겸비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편리한 농업인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농산물 가공 및 밤 연구소 기능을 겸비한 농업회관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30일 오시덕 시장과 윤홍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병렬 소장, 방성만 회장, 김상태 과장, 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된 농업회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개관하는 농업회관은 총 53억 8천여만 원을 투입, 지난 2014년 7월 착공해 1년여의 공사 끝에 마무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4660㎡의 부지에 연면적 2170㎡의 2층 콘크리트 건물로 건축됐습니다. 외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성곽을 모티브로 한 지역적인 특색을 담고 있으며 내부는 5개 과정 4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강의실, 세미나실 등이 갖춰져 있고, 공주밤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밤연구소와 전 처리실, 건/습식 가공실, 포장실 등 농산물 가공지원 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특히, 농업회관 내에 들어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해썹(HACCP) 인증기준에 따라 설치된 버블세척기, 잼제조기, 제환기, 분쇄기, 포장기 등 가공장비 45종의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주스류, 잼류, 조청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오락가락한 날씨속에 진행된 개관식은 의식에 이어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로 이어졌습니다. 오시덕 시장과 윤홍중 의장, 방성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회관 준공으로 공주농업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에서 참석자들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회관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김병렬 소장은 “농업회관이 수준 높은 농업인 교육, 공주밤 가공유통과 6차 산업화, 그리고 지역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상품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공주농업이 한걸음 더 앞서 나가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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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농협 조합장 선거 오성규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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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농협 한방 무료진료이인농협, 한방 무료진료 큰 호응 - 원광대 한의과‘나누리’봉사단 초청, 침, 뜸, 부항 등 진료 영농으로 지친 면민과 농업인, 조합원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삶의 질 향상과 조합원들의 건강복지 증진사업으로 펼쳐지고 있는 무료 한방진료는 이인농협(조합장 최의근)에서 주최, 원광대 한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나누리’가 한방진료를 담당했습니다.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인농협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의료 봉사활동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고, 바쁜 농사일과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이인농협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과 교수 등 20여 명의 의료진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침과 뜸, 부항 등을 이용한 통증 완화치료와 소화기장애, 투통, 수면장애, 스트레스 등의 한방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이인농협과 원광대 진료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농촌지역에서 펼쳐지는 의료봉사 활동이 농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인농협은 도심에 비해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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